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 삼성동에서 7일 개최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지스타 2024’ 특별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5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이다.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통쾌한 스킬로 제압하는 몰입도 높은 핵앤슬래시 액션과 편
금융보안원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4’을 개최했다.민·관·산·학·연 전문가, 일반인,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IT 신기술 발전과 함께 급격히 변하는 금융 비즈니스 환경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금융보안 전략을 소개했다.행사의 기조강연에서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생성형 AI 시대의 기술혁신이 가져올 금융환경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발표했으며, 특별강연에서는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AI 대전환 시대 금융의 새로운 길’, 일
NHN 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클라우드 퍼스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클라우드 퍼스트는 서울대학교가 교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등 구성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에 NHN 클라우드와 함께 NHN엔터프라이즈, NHN인재아이엔씨 등 NHN 클라우드 계열사의 솔루션으
운영기술 환경이 클라우드, AI, IoT를 활용하면서 사이버물리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 새로운 기술 환경으로 진화하면서 이전과 다른 양상의 사이버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OT·CPS 사이버 위협 동향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강화되는 OT 보안 규제OT 보안의 근본적인 문제는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스코 보고서에서는 “산업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다. 산업 네트워크 운영조직의 74%가 보안 예산을 마련하는 것이 전체 예산 운영에 영향
“OT는 공격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다. 게다가 최근 클라우드·AI를 도입해 OT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오픈소스, 개방형 시스템, 원격접속을 채택하면서 공격표면이 크게 늘어났다.”김형천 오투원즈 사장은 ‘OT & ICS 보안 인사이트 2024’에서 이 같이 말하며 “OT는 폐쇄망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에 보안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외부와 연결지점이 늘어나고, IT 기술을 이용한 혁신이 진행되면서 보안위협이 매우 높아졌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며 “기존에 구축·운영되는 OT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 구미전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한 대주단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합천군은 군의 보증을 담보로 민간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주단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7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민사부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건립과 관련 합천군이 금융대주단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승소로 판결했다.피고는 사업이 추진될 당시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이 사업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꾸린 특수목적법인이다.재판부는 합천
대구교통공사가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 발굴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후원으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해당 시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콘텐츠 적합성 및 상호 작용성 등을 평가하는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합천동부농협 김인수·신미윤 부부, 창원시축산농협 강병규·노은미 부부가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합천동부농협 조합원인 김인수·신미윤 부부는 1994년부터 30년간 고향인 합천군 초계면에서 양파, 마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뛰어난 영농능력으로 농협과의 계약 재배로 판로를 안정화 하고 있으며 트랙터, 콤바인, 양파 추대제거기, 수확기 등 기계화된 농업으로 인건비 및 경영비를 절감하며 농사를 짓고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트럼프의 재선욿 제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반도 평화의 새 국면을 제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북미 관계의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과 한겨레 통일문화재단, 민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미국 대선 결과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모색’ 토론회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트럼프의 재선이 한반도 평화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이날 토론회는 김대중학술원 백
대전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의 육성 방향을 비롯해 식품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활용한 메디푸드와 맞춤형 식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ETF 197종의 순자산 합계는 60조 731억 원이다. 지난 3월 50조 원을 돌파한지 불과 8개월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 ETF’,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40종 가운데 17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 방산, 조선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