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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경남도의회 찾아 경남 지역 수해 성금 전달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경남도의회를 찾아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합천 등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함께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특히 딸기 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설명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당을 극우화하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다.친한계인 박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에서 "'극우세력이 국민의힘의 약한 상황을 틈타서 잠식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걱정에 공감되는 부분이 제법 있다"며 전 씨의 전격 입당이 그 예라고 강조했다.또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전한길 씨의 목소리가 많이 전달되고 있는 등 판을 흐리고 있다"며 "그 결과 당이 부정선거 옹호, 대통령의 계엄을 당연시하고 계몽령,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의 물 샐 틈 없는 재난 대응과 복구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오늘 오전 6시 중대본 발표 기준으로 10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잠정 파악됐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9504세대 1만2921명의 국민들께서 비를 피해 대피하셨고 이 중 3424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문진석 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의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발언한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직장 상사와 직원의 관계, 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는 한쪽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서로 간 위계가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두 경우 모두 인사권자의 요청을 상대방이 거절하기 어렵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체험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들이 인천의 특별한 9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체험단 참여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임무를 수행하면 체험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두둔한 같은 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문진석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에 나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의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주장하며 강 후보자를 엄호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 수석은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식구 같은 개념이 있다"며 "의정활동이라는 게 의원 개인의 일이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22일에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12.3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강준욱 동국대 교수를 최근 임명한 것을 거론하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강 교수는 지난 3월 펴낸 에서 12.3비상계엄을 '야당의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저항'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아간는 것은 프레임 선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결정에 대해 "국민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대구광역시는 23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2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 ㈜인터엑스 등 8개 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관계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참여기업들은 △ AX 선도사업 추진 필요, △ 수성알파시티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 수성알파시티 내 규제 완화 및 정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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