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쇼핑앱 키햐가 전통주 라인업을 200종까지 확장했다. 지난 7월 전통주 카테고리를 신설해 제품 50종을 도입하고 두 달만에 이룬 성장이다. 매출 또한 제품 확장과 추석 할인 판매 등 각종 기획전을 통해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다수 추가했다. 조선 3대 명주 ‘송명섭 죽력고’와 ‘감홍로’ 등 옛맛을 지키는 약주부터 ‘맑은내일 유자주’ 등 가볍고 산뜻한 맛을 살린 현대적인 전통주까지 다양한 컨셉으로 제품을 선별했다. 고급 주류를 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4’를 열고 팀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생산성을 혁신하는 AI-퍼스트 업무 플랫폼을 10일 공개했다. 줌토피아 2024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으로는 줌 AI 컴패니언 2.0,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AI 컴패니언 애드온 옵션, 줌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전반에서 사용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줌 태스크, 그리고 최신 AI 기술 기반의 향상된 직원 및 고객 경험 혁신이 포함됐다.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덴티움이 서울 COEX에서 개최된 'GAMEX 2024'에 참가하여 ‘디지털 덴탈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치과 진료 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셉을 바탕으로 진단, 수술, 스캔, 보철에 이르는 전체 치과 치료 진과 과정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덴티움 전시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치과 진료 과정을 워크플로우에 따라 직관적으로 체험할
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 이에이트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시의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참여 확정에 이어 홍콩, 콜롬비아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에 나섰다.이에이트는 스마트시티 콜롬비아와 협력해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콜롬비아는 스마트시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시 내의 스마트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이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 인증에는 20여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지 두 달만에 이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협업 툴 노션은 ‘카페 노션 서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베를린, 런던,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도시를 거친 후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산성 향상 앱 노션의 가치와 실질적인 도움을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노션을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션을 활용한 실제 사례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대상시설 122곳을 우선으로 오는 12월까지 4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대책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전남본부는 상반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총 저수용량 백만 톤 이상 저수지 107개소와 포용조수량 1천만 톤 이상 방조제 15곳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이를 토대로 시설물 내 안전대책시설 정비에 상반기 22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4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이 높은 발급률 성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사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행으로 운영됐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2024년 본사업으로 지정돼 올해와 내년 각각 총예산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량이 2022년 4만 건에서, 23년 39만 건, 24년은 256만 건으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개회식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 강영근 체육회장, 시·도의원,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 행사로는 중방농악보존회와 경산교육지원청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전통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전체를 대상으로‘2024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다.‘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영유아 1인당 1만 원 내외의 자연 놀이 체험비 지원, ▲체험용 차량 또는 차량 대여비 지원, ▲자연놀이 내용 구성, ▲접근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숲·공원 선정 등이다.올해는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이달 말 기업공개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기대효과와 주요 성장전략을 밝혔다. 하지만 가계대출 규제, 업비트 이자비용 증가 등 성장제약 요인, 높은 구주매출 비중과 오버행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케이뱅크가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 "돌파구는 기업금융·플랫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15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을 열고 리테일과 기업금융, 플랫폼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