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과 안산농협이 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농협케미컬 임직원 34명은 지난 16일 안산농협과 함께 경기도 안산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하명곤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토마토 정식을 위한 골 만들기와 멀칭비닐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흘리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웠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직접 찾아와
"청년농업인과 함께 미래 농업 설계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초기 투자금 부담, 안정적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공사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개선과 지원 정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19일 발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우리동네공약’에 대해 “지역 산업과 교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한 맞춤형 해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지역 공약은 지역 숙원 해결은 물론,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정부가 직접 지역 공약 사업을 챙겨 영암·무안·신안 발전의 획기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영암군 공약은 대불산단 인근에 주거, 관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와 정책본부,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는 지난 22일 농어업·농어촌·먹거리 정책 대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농정 추진체계 개혁과 민관 협치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과 임미애 농어민본부장, 연대회의 상임대표단인 하원오, 정영이, 김상기 등이 참석했다.하원오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선은 윤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꿈사니즘위원회와 청년본부는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가 및 소비자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유통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메프’의 경영 부실 및 소비자 피해 사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티메프피해연합은 “10만 명이 넘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는
작물 회복용 약제 50% 할인 가격 지원 농협케미컬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을 위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농협케미컬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경남·북 산불 피해 지역 농가를 위한 농작물 재건 용품과 회복용 약제를 지원하는 등 총 1억 원 이상의 기부금과 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피해 농가에 공급되는 작물 회복용 약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돼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이번 지원은 지난 4월,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지금여기와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손잡고 폐목재의 적정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1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정뿐 아니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며 자원 순환을 촉진한다는 취지다.‘지금여기’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앱 ‘여기로’를 운영 중인 업체다. 기존에는 폐가구나 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슈퍼나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하고 부착해야 했지만, ‘여기로’ 앱을 사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또다시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가설구조물 설계 기습 개정으로 현장을 모르는 한심한 행정의 극치라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개정,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 작성하며 수량을 뽑아야 한다는 것.업계는 “행정예고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개정 취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국에서는 건설사가 책임지고 있는 업무를 건설엔지니어링업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
구글 I/O는 매년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많은 기능이 '곧 출시 예정'에 그치며 실제 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 I/O 2025에서 발표된 기능 중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신기능을 소개했다. 일부는 지역 제한이 있지만, 많은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드를 통해 검색 기능을 완전히 혁신했다. 해당 기능은 미국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AI 기반 검색이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 BTC로 고정돼 있으며, 이는 프로토콜을 변경하지 않는 한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 제한된 공급량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이 없는 자산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다. 2025년 5월 기준 전체 공급량의 약 93.3%에 해당하는 약 1960만 BTC가 채굴됐으며, 남은 140만 BTC는 매우 느린 속도로 채굴될 예정이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불균형한 분포는 비트코인의 발행 구조에서 비롯된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
대한민국 건축자재 생산의 숨은 심장으로 반세기가 넘게 묵묵히 내실을 다져온 KCC 여천공장은 우리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건축 자재인 석고보드와 석고텍스 생산의 거점이다.
KCC는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으로 시작해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종합 소재 기업으로 거듭났다. 친환경 기술력과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도약하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서
인천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 인천 예술인 간담회 시각분야 에 대한 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강형덕 인천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 인천문화재단도 시각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인 간담회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사업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재단에서 시각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