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16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4억원이다. 세부적으로 ▲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 원 ▲ 태안 환경관리센터 재활용품 종합 보관시설 신축 5억 원 ▲ 태안 종합운동장 족구장 비가림시설 설치 4억 원이다.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반영된 5억 원은 서산 중앙호수공원 확장과 복층 주차장 건설에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 자원봉사, 문화·체육, 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4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
중랑구는 지난 12월 10일 면목본동을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와 면목본동 주민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이웃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중화2동을 시작으로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 중화1동을 차례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이번에 지정된 면목본동은 노인인구가 10,068명으로 구 내에서 세 번째로 많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우성양행은 2025년 12월 1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물의약품을 제조하는 ㈜우성양행은 국내 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6일, 도의회에서 2025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도민과 함께한 의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28회 정례회 4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폐회연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도의원, 도청 및 교육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한 해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생의회 구현에 기여도가 높은 도의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에게 공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다회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강원혈액원 헌혈자 문화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헌혈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회헌혈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문화이벤트는 올해 강원혈액원 관할 헌혈의집에서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다회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헌혈자들에게는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품격 있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관람 기회가 증정되어 연말의 따뜻한
인천도시공사가 끈질기게 추격해온 충남도청을 제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도청과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31-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었다. 인천도시공사 조동함과 충남도청 유명한이 화력
2030년까지 2500곳 조성계통 우선접속·융자 85% 지원 정부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태양광 발전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력 계통 우선접속, 유휴부지 개방, 대규모 금융·세제 지원을 패키지로하는 범정부 전략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한국불교하이붓다는 대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종교 사이트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기업·공공기관 사이트와도 함께 경쟁하는 정보서비스 부문에서 거둔 성과로, 불교 콘텐츠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웹사이트 평가·시상 제도로, 현직 웹 전문가와 관련 분야 교수진 등 약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충북장애인체육계 ‘별 중의 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관왕을 차지한 볼링 이근혜로 기록됐다.충북장애인체육회가 22일 청주 경화대반점 연회장에서 ‘2025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최우수선수에는 이근혜가 이름을 올렸다.이근혜는 각종 전국, 국제대회 입상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했다.최우수 단체는 충북장애인축구협회가 선정됐다.충북장
인천시가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든 우수 행정 사례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했다.시는 22일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승급, 근무평정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최우수 사례로는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정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한 야당이 제안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환영 입장을 밝혀 통일교 특검법 도입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체육회는 올해 장애인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0회의 대회를 열고, 생활체육클럽 운영과 우수선수 육성, 경기단체·클럽 운동용품 지원, 축구교실 운영,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최다 메달을 달성했다.또 김해·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청주시 선수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