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기획공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 도내·외 기관·단체와의 공동기획, 지역 예술인 중심의 공연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제주아트센터는 우선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10월과 11월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 ‘세종, 1446’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지젤’ 공연을 개최한다.기획공연으로는 3월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최재림
제주 굿에서 마지막에 행하는 의례 ‘푸다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 ‘바람 푸다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Be IN;’ 공연장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관객이 직접 소원을 빌고 의례에 참여하는 힐링 가무악극으로, ‘2024 지역 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마로의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다.‘푸다시’는 제주 굿에서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정화 의식이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과정에 함께하도록 기획됐다.공연의 핵심은 관객의 참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전면허 벌점 감경 교육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또 전국 23곳의 교통안전 교육장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최신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사례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수강료는 3만2000원이다.운전면허 벌점은 공단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제주도립미술관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16일 폐막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제주비엔날레는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을 포함해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 등 5곳에서 열리고 있다.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해당 기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무료 관람 첫날인 11일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
대구 동구청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여수예술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개장을 앞두고 임시운행에 들어간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선착순 시승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유료 요금을 적용한다.이번 기회로 여수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기회가 제공된다. 해발 150m에서 내려다보는 스릴과 경관 조망은 특별함을 안겨준다.여수 관광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대관람차 케빈은 8인승으로 한 바퀴 도는 소요시간은 18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36개 케빈은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 첫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열린다고 밝혔다.본회의는 회기 시작일인 11일과 종료일인 18일에 1차·2차 본회의가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안·건의안·결의안 등 20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거문도 해상 서경호 침몰 사고로 인해 고인이 된
11일 오후 10시19분쯤 화성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승용차와 트럭 등에 타고 있던 9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톤 포터와 25톤 트럭 간 1차 사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5일부터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동네 이야기’를 접목한 예년과 다른 행사 진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동네 이야기’는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 지역의 의견, 여수시에 바라는 점 등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수시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 행사 시작에 ‘우리동네 이야기’를 송출,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시민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실제 주삼동, 월호동, 소라면 등 시민과의 열린 대화 초반 행사장의 ‘우리동네 이야기
여수시는 지난 1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이번 보고회는 여수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를 목표로 한다.시는 본 용역과 지난 1월에 실시한 시민공청회 결과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