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아트센터, 올해 다채로운 공연 선보인다

3시간전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기획공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 도내·외 기관·단체와의 공동기획, 지역 예술인 중심의 공연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우선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10월과 11월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 ‘세종, 1446’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지젤’ 공연을 개최한다.

기획공연으로는 3월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최재림...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가 2년 연속 한국보도사진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3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우장호 기자의 ‘낙뢰 500여 번, 비상적인 제주 하늘’ 보도를 선정했다.우 기자는 지난해 광복절 밤하늘을 밝히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기상 현상인 ‘낙뢰’를 감각적인 모습으로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 기자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2019년 고유정 사건 보도로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2025 을사년 탐라국입춘굿’이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주민예총은 2일 ‘거리굿’을 시작으로 입춘굿의 시작을 알렸다.거리굿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도내 주요 관공서와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이중섭거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춘경문굿'으로 문을 열었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마로, 민요패소리왓, 풍물굿패신나락, 영감놀이보존회, ㈔국악연희 하나아트 ㈔서귀포시국악협회 등이 집안의 평안을 올려주는 신에게 올리는 문전제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을 끝으로 종료 예정이던 지역회폐 ‘탐나는전’ 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오는 3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말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제주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기존 탐나는전 발행 지원 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탐나는전 인센티브 연장으로 도민들의 체감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
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가 오는 5월과 9월 제주에서 개최돼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PEC 국제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실질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의체다.5월 제주
제주지역 사랑의열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랑의 온도탑은 109.7도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주 모금 목표액은 43억2000만원으로, 경기 침체 여파로 2023년과 같은 액수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목표액 동결은 캠페인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사상 처음이다.그럼에도 올해는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특히나 목표액 달성이 어려웠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4일 오전까지도 사랑의 온도탑은 93.7도(40억5000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2023년 5월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이후, 장애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사업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 1급▲ 중부영업본부장 김춘기 ▲ 남부영업본부장 김현주 ▲ 마케팅본부장 김재명 ▲ 부천지점장 조원희 ▲ 구리지점장 최민호 ▲ 이천지점장 신두수◇ 2급▲ 동부영업본부장 이준환 ▲ 북부영업본부장 심규철 ▲ 전략기획실장 이동규 ▲ 보증금융부장 손창희 ▲ 재기지원센터장 김무철 ▲ 용인지점장 권기석 ▲ 남부채권관리센터 부센터장 배무현◇ 3급▲ 고양지점장 박현섭 ▲ 보증심사부장 김동한 ▲ 디지털금융부장 김민호 ▲ 수원지점 영업부개설위원장 류정우 ▲ 여주지점장 곽우혁 ▲ 군포지점장 양광석 ▲ 고양 원당역지점장 박진근 ▲ 광명지점장 조인식 ▲
tags :#인사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우 유튜버의 5·18민주광장 집회 불허 의사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5...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령자가 많아지고, 이들 중 자녀와 떨어져 사는 가구는 3분의 2에 달한다. 특히 자녀는 있으나, 홀로 사는 노인들의 사정은 더욱 딱하다. 경남에는 노인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5만여 명이 겨울철 난방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난방비 혜택 중 현금으
한림대학교 경영학과 황현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0일에서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경영 공학, 소프트웨어 공학 및 서비스 과학 국제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은 대학원생 김진희, 황유주 대학원생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목은 'Mining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서울시 동작 거점형 키움센터와 연계해 신길초등학교에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를 운영, 큰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해
1시간전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따라 의성군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만 농기계 임대를 허용하는 방침을 내놨다.의성군은 오는 25일까지 300명의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대기 오염은 간 포함, 건강에 더 광범위한 영향 미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간 손상 및 지방간 질환이 관련된 저수준 교통 대기 오염교통 관련 대기 오염은 간에 해를 끼치고 대사 관련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낮은 수준의 교통 관련 대기 오염에도 장기간 노출되면 간에 해를 끼치고 대사 관련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로당 개방적 운영·난방비 지원이 필요하다
고령자가 많아지고, 이들 중 자녀와 떨어져 사는 가구는 3분의 2에 달한다. 특히 자녀는 있으나, 홀로 사는 노인들의 사정은 더욱 딱하다. 경남에는 노인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5만여 명이 겨울철 난방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난방비 혜택 중 현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한파 대비 항만 현장근로자 방한용품 지원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여객기참사특위' 현안보고…정부 "유가족 지속 지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제주항공 참사로 보호자를 잃은 미성년 유가족 후견인 선임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