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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연구원 ‘제6차 경남학 강좌’ 마련

8시간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제6차 경남학 강좌’를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설한다.

이 강좌는 경남학 및 경남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학을 중심에 두고 지역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구현을 일차적 목표로 한다.

경남학 또는 경남문화와 관련한 모든 분야와 전 시기를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강좌는 ‘경남의 강’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7회의 줌 온라인 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를 제공한다.

김덕환 원장은 “...
“청년농업인 단체를 가입하면 술친구가 생깁니다.”청년농업인 교육생들과 전라도의 우수 청년농가에 견학을 갔을 때, 농업인 단체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발표자의 이야기이다. 두 곳을 방문했는데 말을 맞춘 것처럼 같은 말을 했다. 농업인 단체를 육성하는 업무담당자로서 어떤 이유일까 답변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농업인이 단체활동을 왜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다가 최근에 자료를 하나 발견했다.OECD는 2011년부터 국가별 삶의 질 수준을 비교하는 통합지수로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스마트팜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큐브팜 전문제조 기업인 주식회사 도시농사꾼과 캄보디아 해외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ASU 등 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신산업 특화 사업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팜 기술향상을 위한 글로벌 사업 운영의 공동협력 △스마트 팜 기술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공동기술개발 및 현안 해결 △글로벌 인재 양성교육 및 스마트 팜
진주시복지재단은 2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사 위촉식과 함께 제4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대 이성갑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이사들의 호선을 통해 이루어지며 임기는 3년이다.이성갑 이사장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복지재단이 진주지역에서 복지 허브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영시의회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제23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회기 첫날인 4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4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위한 계획의 건을 의결하고 조필규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제안한 통영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7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 활동을 펼친다.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의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주요 안건은 산양 신봉 해양레저지원시설 조성사업 공유재산 취득 관리계획안을 비롯해 전통공예관 민간위탁 동
뛰어난 검무로 역사서에 기록된 밀양 출신 기생 운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작품이 밀양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밀양 극단 메들리는 오는 5일 오후 5시와 6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꿈꾸는극장에서 창작극 ‘구름이 가닿는 곳’ 초연에 나선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한 대본 ‘운심’에서 시작한다. 같은 해 ‘운심’을 낭독극으로 발표한 뒤 보다 완성도 높은 연극 작품으로 재창작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구름이 가닿는 곳’은 18세기 조선, 밀양 출신 기생 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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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권리 보장,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했다.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의장과 김대중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선옥 제1부의장은 시의회 본관 1층 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정 의장은 "우리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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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난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몽골, 부탄 등 아시아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전세계 트레일‧숲길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지리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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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산산성은 해발 700미터에 있는 대구ㆍ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풍차전망대가 있다.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주변을 더욱 멋진 가을 전경으로 꾸며준다.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그야말로 최고이다.풍차전망대 주변에는 대형 액자 포토존이 있어 코스모스 배경과 함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빈다.멀리 푸른 물결이 햇볕에 반짝이는 군위호의 위용도 대단한 볼거리다.대구에서 왔다는 중년 여인은 소문만 듣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대구 근교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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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들어 가계의 여윳돈이 36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 주택 매입이 증가하면서 예금 등을 중심으로 축소했다.7일 한국은행의 ‘2024년 2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41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인 순자금 운용액은 1분기 77조6000억 원보다 36조4000억 원 감소했다. 이 중 자금운용 규모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중심으로 79조 원에서 55조7000억 원으로 23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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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사료의 돼지급여가 8일 부터 다시 허용됐다. ASF 발생과 함께 금지됐던 지난 2019년 9월 이후 5년여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른 경우 남은 음식물 사료의 양돈장 반입이 가능토록 8일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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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0월 10일은 놀탄데이! 놀면서 탄소중립하자! 제2회 놀탄페스티벌 “아이러브지구”가 10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대리석광장에서 열린다.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고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와 놀탄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로 광명시 환경관리과,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출산육아교육협회, ㈜로보블럭이 후원한다. ‘아이러브지구 – 아이는 지구를 사랑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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