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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오재환 이천시 감사팀장] “축적한 노하우 공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

13시간전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돼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이천시의 선진 복무 행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오재환 감사팀장이 직접 개발한 ‘자가진단용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체크 프로그램’이 감사 행정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오 팀장...
인천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24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
4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미영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세철 의원이 대표로 발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를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9개사와 국내 마이스 분야 대표 기업
하남시는 4일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했다.‘아이의 안전 먼저입니다’라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 법규 준수를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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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징수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체납액 정리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시는 먼저 체납 사실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부동산・차량・예금(제2금융권 포함
경남도는 ‘2025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타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전하거나 도내 신·증설하는 기업에 즉시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교육생을 직접 선발해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동에서 도, 사천시,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항공서비스㈜, ㈜캠프 등 관계자 10명은 첫 기획 회의를 열어 일정과 세부 운영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강병로 관세평가분류원장은 9월 9일 경북 고령에 소재한 중소기업 디와이폴리머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심사 현장을 방문, 공인 기준의 하나인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AEO는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미·중·EU 등 97개국이 도입 중이다.디와이폴리머는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해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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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농협이 양돈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가 가운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누적 74농가로, 이는 전국 291개 인증 농가 중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조합으로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전국
넷마블문화재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를 대회 슬로건으로 걸었다.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특수학교 학생, 지도교사, 관리자, 학부모 등 1600명이 참가한다. '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e스포츠대회 10종목, 그리고 정보경진대회 18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진다.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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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각 분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이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기술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대경지회전는 석공예,
강화군의회가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인천에 대한 역차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강화군의회는 정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전국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적용하려는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엠플레이어 베니스 IBS-DMM1’을 정식 출시했다. 앞서 IBS-DMM1는 와디즈 프리오더에서 단 하루 만에 7천대 완판을 기록한 ‘엠플레이어 프리’에 이어, 이번 ‘엠플레이어 베니스’ 역시 와디즈 펀딩으로 선공개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IBS-DMM1는 전면에 따뜻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완벽한 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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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를 실시, ‘결혼식 시간’에 대한 의견을 분석해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6월18~25일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했으며, 25~39 기혼남녀 500를 대상으로 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였다.응답 결과 예식을 한 인원은 90.4%로, 기혼자 10명 중 9명은 결혼식을 한 셈이다. 성별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연령별 차이는 보였다. 30대는 진행과 진행 안함이 각각 93.1%, 6.9%인데 비해, 20대는 84.9%, 15.1%로 예식을
14시간전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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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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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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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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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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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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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유가족 추모 조형물 설치비 전액 삭감 반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조형물 설치 예산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자 유가족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오송참사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 “충북도의회가 전날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는 유가족의 뜻을 짓밟고 참사의 고통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모조형물 설치 예산을 즉각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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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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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금천중학교 배구부는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금천중은 조별 예선에서 홍천군체육회 U15와 목포낭만배구클럽, 전주 근영중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광주체육중을 2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남여중에 0대 2로 패해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금천중은 김온유가 우수상, 배한솔이 리베로상, 김혜원이 세터상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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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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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사고 1위는 대우건설이다” 청주 대농지구 안전관리 논쟁
청주시가 민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농2·3지구 복합개발 사업시행자 선정을 앞두고 컨소시엄간의 안전관리 논쟁이 빚어지고 있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한 사업참가 확약서 접수에 대우건설·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포스코이앤씨·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참여하면서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이에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올들어 모두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전국 사업장 공사 중단과 신규사업 불참을 선언했던 포스코이앤씨의 사업 참여를 두고 적절성 논란을 제기했다.이에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측도 대우건설측의 안전사고 실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