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고담정토문화원 천불정사 신도회로부터 여름나기 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고담정토문화원 천불정사 신도회는 2014년 봉사단을 결성한 이후, 급식봉사와 성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천불정사 주지 법경스님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
문경시의회는 6월 2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고 2025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번 회기에 처리한 안건은 「문경시 청년대상 조례안」등 10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
의령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연구회’의 ‘의령군 지역설화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규찬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의령군이 보유한 전설과 설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문화관광 정책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고유 문화 브랜드 활용도 향상,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개발,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제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있는 군정 마무리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청송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73건 중 30건을 완료하고 32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3%에 달하며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확대 ▲청송사랑화폐 발행·유통 등이 있으며, 청송사과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청송군은 군민배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 심신이 소진된 산불 대응인력과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캠프 ‘리포레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진화 과정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와 심신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인한 현장 출동과 고강도 업무로 지친 대응 인력과 가족 약 600여 명을 대상으
‘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산재 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제주 연안해역에 3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도가 폭염 재난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 78곳에서 광어 221만5000마리가 폐사해 총 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올해는 작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고수온 대응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을 방문, 농민단체들과의 면담에 나섰다. 임명장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총리는 대통령실 인근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8개 농민단체를 찾았다.이들은 이른바 ‘농업4법’ 처리를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당 법안을 '농망4법'으로 표현하며 폄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7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을 개최했다.이번 대화마당은 태백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부서별 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교육청과의 소통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성자 교육장은 “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59일 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특정 연안해역에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될 우려가 있을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예보 단계는 ‘관심-주의보-경보’세 단계로 구성된다.이번 ‘관심’단계 발령은 여름 휴가철과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맞아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연안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