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오승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IT전문 온라인매체인 디지털데일리 주필을 맡게 됐다.종근당그룹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7월 디지털데일리를 200억원에 인수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제약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활용을 위해 언론사를 인수했다.오 주필은 1960년생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가 고향이다. 제주제일고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사회부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편집국장에 임명됐다.오 주필은 커뮤니케이션 전문미디어 ‘더피알’ 편집인에서 디지털데일
올해 제주들불축제에서 작은 불씨를 살리면서 불 놓기가 진행된다.제주시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2026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는 불 없는 들불축제를 1년 만에 철회했다. 올해는 오름 불 놓기는 하지 않지만, 행사기간 채화와 희망불 안치, 횃불대행진, 달집태우기 등 일부 콘텐츠에서 불씨를 살린다.시는 지난해 3월 들불축제를 개최하면서 오름 불 놓기 대신 LED조명과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도입한 ‘디지털 들불’로, 등유·파라핀을 사용한 횃불대행진은 LED횃불로 변경됐다.또한 달집
올해부터 미국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 만감류 출하 농민들이 농가와 유통 주체 모두의 책임 있는 대응과 유통 질서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는 7일 호소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연합회는 “수입 감귤류의 주요 반입 시기가 제주 만감류의 핵심 출하 및 소비 시기와 겹쳐 산지 가격과 유통 질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일부 부정확한 정보와 과장된 해석이 유통 과정에서 확산하며 농가 출하 판단에 혼선을 주고,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일본 내에서 제주 4·3을 논의할 때 자주 제기되는 쟁점의 하나는 대규모 희생에 대한 일본의 책임 문제이다. 미군정의 제주도민 탄압과 남북분단 과정에서 미국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4·3 학살의 직접적 가해자는 아니라는 점도 사실로 지적된다. 그러나 여러 연구나 조사가 밝혀온 바와 같이, ‘초토화 작전’으로 불릴 만큼 잔혹했던 주민 학살은 일제 식민지 지배가 남긴 인맥과 제도적 유산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4·3 초기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하고 최근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을 일으킨 박진경은 일제강점기 학도병
‘10만3352명.’제주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지난 20년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만난 도민의 수다.제주 주민등록인구가 약 66만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도민 6명 중 1명꼴로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셈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 가운데 지역 전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봉사회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사에서는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합한 ‘안전강사봉사회’가 운영되고 있었다.그러나 제주지역 응급처치 강사는 3~4명
우리금융지주는 9일 지주사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지주에 별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겸직이 아닌 지주 단독 CCO 선임을 통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한 국내 금융지주사 첫 사례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기존에 은행 등의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정부가 세제·금융 인센티브를 앞세운 성장 전략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0% 달성을 추진한다.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세제·금융 유인을 통해 민간 투자와 국내 자본 축적을 촉진하고, 하락세에 놓인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전략은 예산 기능 분리 이후 재경부가 단독으로 내놓은 첫 경제 청사진이다.재경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목표를 2.0%로 제시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적극적인 세제 지원과 정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작년 10월 착수한 전세사기 사전탐지 모델 연구 정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사회분과 중심으로 그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모델을 시범 개발하는 것이다.연구진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및 한국신용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약 300만 건의 전세 계약 정보와 임대인 신용 데이터를 결합해 계약 이전 단계에서 전세사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에 게시된 제주4·3사건 관련 정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9일 철거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현수막은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심의에서 이 현수막이 ‘4·3특별법’에 근거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또한,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옥외광고물법상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금지광고물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박재관 제주도
창원 한 교회 목사가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ㄱ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ㄱ 씨가 소속된 교회는 2024년 특별감사에서 20억 원 상당 의문스러운 재산 사용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했다.
손성일 송정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제27대 경기도수의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후보는 지난 1월 7일 열린 제27대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선거에서 이성식 후보를 꺾고 제27대 경기도수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천204표 중 손 후보는 893표, 이 후보는 7
에이수스 코리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인 ‘코지마 프로덕션’과 헤드폰 전문기업 HIFIMAN과의 협업을 발표하고 한정판 게이밍 기어 및 신규 오디오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CES 2026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슈는 전설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의 스튜디오와 ROG의 협업이다. ROG의 모토인 ‘두려움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경륜장 일원은 목감천 홍수조절지와 연계해 공원·문화·체육 기능이 결합된 종합 공간으로 조성하기에 최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도 대선 당시 광명 공약으로 광명시흥선과 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검토를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 지역을 광역교통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임오경 국회의원의 설명이다.■경륜장 주민편익시설 요구 커져...섬처럼 단절돼선 안돼2006년 3월 개장해 약 19년 동안 경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에코프로그룹이 전기차 캐즘 이후 난관에 부닥친 이차전지 소재시장 난관 극복을 위해 △기술력 강화 △해외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
AI 고용 플랫폼 대표기업 케이잡스가 전국 고교,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AI 기술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일자리 구조 속에서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AI고용학회와 함께 진행한다.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는 AI 전환 시대에 심화되는 고용 불균형과 교육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재원을 조성한다. 해당 재원은 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가 각각 50억 원 상당의 디
Q.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은 담배 회사에 어떤 책임을 묻는 소송인가요?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전 국민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담배는 이미 수많은 연구 자료를 통해 후두암, 폐암 등 각종 질병 발생
제주SK FC가 2026시즌 두번째 오피셜로 유소년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발표했다.제주SK FC는 U-18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SK와 제휴 및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LA 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 '의 세계 최고 수준의 유스 육성 시스템에서 프로선수로 성장하는 발판도 다진다. 지난 2010년 산하 유스팀을 출범시킨 제주SK는 우수 선수들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이동률, 서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불이 나 초속 7m 수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14분쯤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산불진화차량 49대 등 진화 장비 52대와 인력 315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이에 의성군은 의성읍 오로리, 팔성리, 비봉리 주민에게 의성체육관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10일 오후 2시41분쯤 의왕시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오후 3시1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1명이 숨졌고 6명이 구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78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