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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대화하고 한글 벽화 만들어요”

14시간전
울산 지역 학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한글 사랑 행사를 운영했다.

북구 매곡초등학교은 지난 8일 학생자치회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를 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모여 우리말 글자를 꾸며 한글 벽화를 만들었다.

제작된 한글 벽화는 등굣길에 한글이 적힌 옷을 입거나 종이에 한글을 적어 옷에 붙여오는 학생들이 한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글날의 추억을 간직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학년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날 공간을 운영했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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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가족과 함께 신천강변걷기 ‘신천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청소년 가족 13팀이 참여해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진행했다.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가족들과 신천강변을 걸으면서 게임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유대감 강화는 물론 아이들이 마을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류영미 신천3동장은 “가족과 신천강변걷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 재미있는 놀이, 가족 간 화합 세 가지를 모두 이뤄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였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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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7일 여성회관 2층 사무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이미숙 명예회장,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신영하 회장은 “이번 사무실 현판식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여성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안병구 밀양시장은 “그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여준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4일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지키는 지구, 함께 행복한 가족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2024 시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과 교육공동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되었다.먼저 ‘함께 만드는 학교’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식에서 학생 대표의 선창으로 전교생들이 책임 규약을 선서하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하여 달성군의
다나홀딩스는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행사기획 분야에서 폭 넓은 전문성을 갖춘 선도적인 기업으로, 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에 건강과 문화적 가치
양평군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0일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과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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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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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0일 중구 복산동 울산비즈파크 내 1층에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의원, 교장단, 교직단체,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교육청은 예산 6억 1,700여만 원을 들여 전용면적 388.08㎡에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과 휴게실을 갖춘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새롭게 조성된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울산교육청 내에
신선도 유지 과일 품질 저하 최소화 가능 신선도 유지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과일 중 하나가 포도다. 포도는 수확 직후부터 급격한 수분 손실을 보여서다. 열매꼭지와 열매자루가 갈색으로 마르고 포도알은 위축 증상을 보이며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알이 떨어져나오는 탈립 현상까지 나타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유황패드다.탑프레쉬의 유황패드는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안전한 이산화황을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0℃의 조건에
2024년 10월 10일, 한국 문학계는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환호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그녀의 대표작인『채식주의자』는 단순한 소설을 넘어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채식주의자』는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채식주의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규범 간의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식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사회적 압박을 드러내는 은유로 작용한다. 한강은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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