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조시인협회는 최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조 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조시인협회는 이날 ‘제14회 울산시조문학상’과 ‘제11회 울산시조작품상’, ‘제28회 울산전국시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울산시조문학상은 박미자 시인이, 울산시조작품상은 조원채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김병환 울산시조시인협회장은 “올해는 수상자들의 시조를 담은 작품집도 발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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