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공설 화장시설 이용요금을 면제받기 위한 서류 절차가 간소화됐다. 앞으로는 ‘국가보훈등록증’만 제시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가보훈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국가유공자 확인원’ 없이도 요금 감면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기존에는 전국 60개
“유기동물보호소가 살리기 위한 보호소입니까? 죽이기 위한 보호소입니까?” 동물보호단체가 인천 계양구에서 관리하는 유기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앞에서 동물보호단체 주최로 계양구청의 유기 동물
한국공항공사가 황금연휴인 5월1일~6일까지 김포·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 여객 140여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6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들어간다.28일 한국공항공사 집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6일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편은 8043편이고, 여객은
세부담 완화 등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심화되는 전국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나선다.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4개 부처 합동 빈집정비 TF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단위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지자체 빈집 정비 역량 강화, ▲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경주여자중학교는 2025년 4월 29일 1학년 전체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경주 최부자 이야기를 통한 글로벌 리더 인문소양 교육’을 경주 최부자아카데미와 교촌마을 일대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본교가 2025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문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소양과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학생들은 ‘경주 최부자’가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청렴한 삶의
「혼군 昏君」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조선의 네 군주들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왕들의 비극적 역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여성 세무사 90여명이 사업자와 일반인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상담하고 신고를 도운 생생한 경험을 녹여낸 책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2025년판에 극찬이 쏟아졌다.한국여성세무사회는 30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200여 여성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 책은 2012년 12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세목별 최고의 전문 필진이 구성돼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강하며 개정판으로 출간되면서 여성세무사회의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1부 사업자편에서는 사업자등록에서부터 인건비, 부가가치세, 법인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
책은 글자·그림으로 주로 읽는데, 도시를 읽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도시는 사람, 거리, 골목길, 경관, 건축물, 스카이라인, 색깔, 냄새, 시장, 공원, 영화,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힌다. 그러면 인천은 어떻게 읽힐지 자못 궁금하다. 앞에 열거한 목록 중 인천을 읽히게 하는 게
제주시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세무과 강은정 팀장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와 적극 행정을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인 용담1동 김영준 주무관과 건축과 박철현 주무관의 칭찬 사례를 공유했다. 문화공연 시간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즈음해 공립 삼화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이순실 일도2동장애인지원협의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