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양근민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두홍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주민 150여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2동 일대에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플로깅 대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숭의교회, 숭의2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길가의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
서울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유일 여대인 경인여대는 공학 전환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8일 경인여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경인여대 대학본부 측은 공학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경인여대 총학생회는 최근 공학 전환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자 학교 측에 확인한 뒤 관련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총학생회는 “학교 측은 대한민국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설립 취지를 중심에 두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며 “이와 상반되는 어떠한 변화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2023년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갤러리율은 국내외 성장성있는 작가를 발굴 전시를 열고 있으며 연계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아트쇼는 김미숙,유현경,사와이 쇼헤이 작가의 3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에게 익숙하지 않은 항만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의 첫날인 14일에는 IPA에서 현직자의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을 제공했으며, 15일에는 IPA 기업탐방
작년 12월 5일,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부평테크시티에서 열렸다. 1980년대 인천 만석동, 십정동, 화수동에서 탁아운동,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던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화다. 차별과 부당함에 맞서고, 가난함과 소외를 견디기 위해 맺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이 극장에서 개봉한다. 인천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영한다. 16일 오후 3시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십정동 해님공부방 학생이었던 문보미 씨,
이야기가 있는 인왕산창의문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등산을 한다. 윤동주문학관을 지나 시인의언덕에 올라 곧바로 한양도성순성길로 연결된다.도성길 계단이 만만찮다. 헐떡헐떡 올라 도성에 오르니 옹기종기 부암동마을이 정겹다. 멀리 보이는 빌딩 숲도 아름답다. 능선을 따라 구불구불 산성이 용의 몸을 하고 기막히게 따라간다.한참을 가다 '숲속쉼터'가 나왔다. 쉬었다 갈까? 숲속쉼터는 청와대를 경비하던 군인들이 근무하던 초소를 지금은 북카페로 꾸몄다고 한다. 원래 이곳은 1968년 '김신조사건'으로 수십 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018년에야 전
나인헥타르는 22일 ‘회색낙원: 마녀의 정원’을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출시했다.이 작품은 기억을 잃은 소녀가 여정을 떠나는 내용의 액션 RPG다. 악몽에 떨어진 소녀들을 구출하고 자신만의 마을인 회색낙원을 건설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다수의 적을 한번에 처치하는 핵앤슬래시 액션의 재미를 비롯해 빠른 호흡의 전투 몰입감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서브컬처 스타일의 비주얼로 캐릭터별 매력을 살려냈으며 각각의 고유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청년 세대의 ‘연애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데이트 불황’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다.역설적이게도 결혼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결혼정보업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넘어 시간을 절약해 주거나 투입된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시성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조건이 맞고 신원 보장이 확실한 상대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만남이 가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경상북도는 11월 20일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서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북 서부권 4개 시·군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후에는 좌장인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계명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로 `클래식 명곡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최지웅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교, 첼리스트 허철, 피아니스트 윤소영의 합주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op.50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는 피아니스트였던 친구 니콜라이 ...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신성영 인천시의원은 22일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부산, 제주에 오픈 카지노를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지노복합리조트가 가져오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부흥을 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의원은 “인천은 대한민국 최대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보유한 광역도시이지만 미단시티라는 해결책이 전무한 큰 암초가 존재한다”며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 혁파, 발상의 전환과 같은 혁신이 없다면 지역은 발전할 수 없고 지역 상권도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여러 국가
제주녹색당이 도의회에서 심사 중인 제주도의 2025 예산안에 대한 시민 참여권 확대를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1일 2025년도 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정된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제주녹색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환경 보전 예산을 확대하고 정의로운
제주시는 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등에서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온 이 대회는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는 50대 부 19개 팀, 60대 부 14개 팀, 여성부 6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내 29개 팀, 도외 9개 팀, 국외 1개 팀 등 총 39개 팀의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1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