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거주하며 일자리,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귀농을 위해 농촌 이해, 농가 견학, 영농 실습을 운영하는 농촌 살아보기, 반년 살아보기와 젊은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여형 등이다.이는 청정자연을 즐기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부터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해양안전도우미로, 위험장소 안전순찰 및 홍보·계도 활동,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지난해 연안사고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14건으로 줄어, 총 30건 감소했다. 이는 연안안전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강릉·동해·삼척지역 연안 5개소(강릉항
포항 남구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힘들어지면서 인근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포항시 남구 청림동 상인 100여명은 11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앞에서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상인들은 “올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후 시내에서 포항공항 방향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허용했고 우회전 차선이 막혀 점심시간 철강공단 직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냉천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5~10분가량 돌아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
카니발 특장 전문 기업 씨엔모터스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하이리무진 및 특장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씨엔모터스는 카니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장 차량을 주문 제작하는 기업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의성을 갖춘 하이리무진 및 컨버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적용한 특장 차량 역시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특히,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그릴을 적용해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후면부에는 각진 라인이 돋보
제83대 청송경찰서장으로 김택수 총경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1968년 강원도 원주 출생인 김 서장은 원주 대성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임관해 강원청 경비교통과 평창올림픽기획 단장, 태백경찰서장, 경북 예천경찰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지원과
당림미술관에서 3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이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이수 작가의 초기 작업부터 최신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작가가 애정을 담아온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뿐만 아니라 구상 과정에서 작성한 메모와 흔적들까지 함께 전시돼 기존의 전시와 차별화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1부 - ‘또복이’ : 기억과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날 희망이이수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인 ‘또복이’ 시리즈는 그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반려견 또복이와의 관계에서 비롯됐다.또복이는 작가의 삶에서 유일한 위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융자한다. 이번 초기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400억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 조합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이자율은 지역별 시장상황,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해도 된다.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부로부터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66억원이 교부됨에 따라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창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 모두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강화’등 3개 전략을 마련하고 각 전략별 2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각 전략별 추진과제인 공교육 혁신은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로 학교별
인천 연수구가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여성 리더 ‘리부트’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법 ▲역사 속 숨겨진 여성과 마주하 ▲우먼 ‘Power!’ 우먼 ‘Fit!’ ▲꽃차 소믈리에 ▲친환경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오집 인원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여성 100명으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은 도내 농업인의 피해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종자 및 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봄철 불법·불량 종자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종자업·육묘업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종자의 품질표시 여부 △종자의 보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이 시작되는 감귤 묘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종자산업법에 따라 형사처벌(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제주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지역 농축협 직원 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과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채용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4일까지다. 다음달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에 이어 5월 16일 면접을 거쳐 같은달 3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채용단위는 지역농협 시군단
논산시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연간운영계획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주민과의 의사소통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 ▲제안 사업 평가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