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출을 통한 생산유발 효과가 타 산업 대비 높은 데다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생산 거점의 분산으로 국가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특
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공동체의 중심을 맡아, 공공성을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소통창구인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과 별도 사무국 설치가 필요성이 제기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공공성 실현을 위한 지역언론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헀다.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을 지탱하는 중요한 공공인프라"라면서 "하지만 연간 지원금이 250억 원에 달하던 지역신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 음악 축제 마와진 페스티벌 을 접수했다. 에스파는 24일 모로코의 라바트에서 개최된 마와진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 메인 스테이지인 OLM SOUISSI에 올랐다. 마와진 페스티벌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규모를 확장하며 세계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에스파 외에도 윌 스미스, 50 센트, 베키 지(Becky
충북 충주시가 벼 재배 면적 조정과 밥쌀 대체 전략소득 작물로의 전환을 위해 가공용 쌀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7㏊였던 가루쌀 재배 면적은 올해는 47.8㏊로 증가했으며, 추가로 소태면 가루쌀 종자 채종단지 20㏊를 신규 조성해 총면적이 67.8㏊의 재배면적을 확보했다.이는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규모이자 2025년 충주농업 미래비전 추진 계획의 가루쌀 재배 면적 목표인 45㏊ 대비 50.7%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특히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가루쌀 전문생산단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충주신도시 인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한국동서발전이 추진중인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데 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발전소 건립 추진의지를 밝혔다.조 시장은 26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발전소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모든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시장은 “서충주신도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이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