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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 울산항운노조에 전달

울산항만공사는 1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동조합에 전달했다.

올해 제작된 안전조끼에는 한 벌당 약 18개의 페트병이 사용돼 총 2만1600개가 넘는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이를 통해 약 1460㎏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운노조는 지난 2023년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항의 폐페트병을 주기적으로 수거하며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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