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지질공원이 경남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경남도와 고성군은 14일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보호를 최
관세청은 15일 2025년 3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확정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해상 수출은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 당 운송비용 평균이다.해상 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항공 수입은 전월대비 베트남은 하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은 공사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 가구 중 무주택 신혼부부 2.45대 1, 고령자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추가 심사를 통
울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기름 유출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한 액체연료 제조업체의 육상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2분께 이 업체 울산공장에서 레벨 측정 중 탱크 내 팜유가 넘치며 유출됐다. 21t용량의 탱크에서 넘쳐흐른 기름은 인근 배수로를 통해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앞바다까지 흘러 들어갔다.현재까지 육상 및 해상 유출량은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출 직후부터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즉각 진행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성주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였으며, 특히, 정확한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연수에 참석한 성주중학교 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담당 장학사와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상황별 대처 및 사안 처리 과정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한국한봉협회는 앞으로 3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최근에 완료하고, 지난 10일 가평군 가평문화원 3층 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박재근 가평군청 경제산업국장, 권형욱 인천대 교수 등 내빈과 함께 한봉협회 전임 회장과 임원, 전국 도 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역 거점화 및 병원 연계 창업지원을 위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신규 주관기관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총 6개 기관이다.이들은 각 지역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대표해 창업기업 지원과 클러스터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11일 협회 협회장실에서 협회 고문으로 추대된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에 위촉장을 전달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양봉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이명렬 인천대 교수와 안상규 대표를 만장일치로, 협회 고문으로 위촉한 바가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근호 회장은 “사회적인 덕망과 훌륭한 인품을 다 갖추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