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김혜성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4회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팀이 3대11로 뒤진 7회말 무사 2루 타석에서는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헛돌렸고, 9회 1사 1, 2루에서도 7구까지 승부를 펼치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유격수를 맡은 김혜성은 8회 수비에서는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김혜성
불과 5번의 시범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김혜성을 두고 ‘마이너행’ 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 레벨의 빅리그, 그중에서도 최강 전력을 갖춘 LA 다저스는 너무도 냉정하고 가혹하다. 도전하는 김혜성에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김혜성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김혜성, 5번 시범경기 타율 0.083…‘마이너행’ 솔솔김혜성은 이로써 5번째 시범경기까지 12타수 1안타(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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