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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 신설

전남 함평군이 관내 건축물 해체 허가 심의를 전담하는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기존에는 함평군 건축위원회가 해체 허가 안건을 심의했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이번에 전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신설된 전문심의위원회는 건축 구조와 해체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5명으로, 건축직 사무관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민간 전문가 4명으로 꾸려지며, 이들의 임기는 2027년 10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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