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 주최로 지난 9월 9일 오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광진구 이동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광진구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과 권익실태 파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상희·김상배 의원, 라이더유니온 전성배 서울지부장, 김현석 자문위원, 최무용 사무국장 및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광진구는 이동노동자분
남원경찰서는 11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와 본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등 의무위반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최근 전북청관 내에서 발생한 의무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엄중한 시기에 음주운전 등 개인의 이탈 행위가 없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또 과도한 음주가 경찰관의 각종 사건사고와 음주운전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해 의무위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영양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우영제 세무사가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국세·지방세 관련 궁금증은 물론, 세금 신고와 분쟁 등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울진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긴급 보배수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9일 1.8리터 병입 수돗물‘보배수’2,500병을 긴급 생산하여 강릉시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즉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강릉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최윤범 회장을 겨냥해 “나쁜 기업지배구조의 전형이자 주주가치 훼손의 모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영풍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지배구조가 바로 설 때까지 법과 시장 원칙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주주권을 행사하겠다”며 지난 1년간 지배력 분쟁의 소회를 밝혔다.영풍은 최 회장이 이사회를 사실상 무력화한 채 수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독단적으로 집행했다고 주장했다.대표 사례로 SM엔터 주가조작 연루 세력이 운영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5,600억 원, 국제법 위반 논란이 제
울산청년새마을연합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청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울산 5개 구·군에서 모인 지역 청년 11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정대식 회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시의원, 울산 남구의회 이지현 의원, 울주군지회 송병열 회장이 함께해 청년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배진호 회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했다.아울러 전국청년새마을 연합회 18개 시·도 청년회장들과 울주군 차세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찬찬한글' 보충교재 2200부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찬찬한글'은 한글 해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글 미해득이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됨으로써, 한글 책임교육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훈련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대응과 피해 복구, 전시 전환 상황 대처 등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북한 핵 및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이 진행되며, 피해평가·대피·제염·의료지원·복구재건의 5단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한다. 이 훈련에는 육군 2작전사령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대규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8년 차를 맞아 새로운 현장형 복지 모델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세탁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김선래 관장은 “실천 중심의 복지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가 단순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서울시립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책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으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공사 부스에서는 ▲2025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 채용 계획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직무별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2453건, 전체 6789만여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해마다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한다.이번 정기분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은 25일 개막하는 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에 이어 △대규모 인파 관리·사고 예방 △교통 혼잡 해소 대책 △구급 차량 비상대기·이동 동선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이번 축제 기간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이 안정적인 영농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괴산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사업 정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5103명이 6억5958만여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유형별로는 자부담이 가장 적은 일반1형이 2862명으로 가장 많다. 보장 범위가 큰 산재형은 1,896명, 합리적 보장형으로 불리는 일반2형은 324명, 기타 21명이다.눈에 띄는 변화는 가입 선택의 흐름이다.2023년 15명에 불과했던 일반2형 가입자는 324명으로 20배 넘게 늘었고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까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숲의 쉼’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괴산성불산자연휴양림과 문광숲골농원에서 주 1회씩 모두 8회 진행한다.괴산군노인복지관의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 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숲길 향기 산책 △꽃물 족욕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건강차 테라피 △견과류 강정 만들기 △통무김치 만들기 등 산림과 농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
충북 증평군이 아동 복지 향상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아이돌보미’ 신규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 전문가다. 현재 지역에는 아이돌보미 31명이 활동한다.지원 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서 아이돌봄 인력 양성과정 수료증 또는 보육교사·유아교사·의료인 등 관련 자격을 갖춰야 한다.1년 이상 활동할 수 있고 공휴일·야간·주말 등 유연한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