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시 대송면,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바람 선물

포항시 대송면은 지난 16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7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저소득 어르신 세대 같은 경우 일반세대와 달리 폭염에 대한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짐에 따라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폭염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송면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7세대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선풍기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 나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앞서 7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팀코리아’가 선정된 지 두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을 구축하고, 유럽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체코 방문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체코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한미가 글로벌
동성초등학교 전교생은 최근 교내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동화책을 들으며 송편 빚기를 실시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상북도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자원봉사주간에 맞춰 16개 자원봉사단과
7년간 잠자던 ‘호랑이’가 다시 깨어났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 채비를 단단히 마쳤다.KIA는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승차를 8게임으로 유지, 남은 7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건 단일리그 기준 7번째다. 앞서 1991년, 1993년, 1
구미이튼365치과는 12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실에서 추석을 맞아 칫솔 450개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는 도내 지방공항 활성화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경주에 유치됨에 따라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 남방항공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
5시간전
제주 출신 미술작가 박창범의 개인전 ‘트멍’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트멍은 틈의 제주 방언이다. 박 작가는 어릴적 곳곳의 틈을 통해서 세상을 보며 자라났다. 틈으로 보는 세상은 어느 순간에는 새 모양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동물들 모양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어릴 때 틈을 통해서 밖을 보던 그 기억들이 지금의 박창범의 회화로 발현되고 있는 것이다.그는 돌이던 물이던 트멍이든 그 본질 탐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사물의 본질 자체의 존재감에 몰입하며
5시간전
경주시가 내년 11월 APEC을 앞두고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경주시는 19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경북 경주를 다녀간 관...
90년대를 '씹어 먹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두 대들보이자, 35년 지기 천재 뮤지션 김현철X윤상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뭉쳤다.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청춘들이 펼치는 꿈의 오디션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최강 심사위원 군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태우X하동균X김이나X임한별X소유가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런 가운데 김현철과 윤상이 '
6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 직업계고에서 성장한 국가대표 2명 모두 ‘제47회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제47회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었고, 강원 직업계고에서는 피부미용, CNC밀링 등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서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했다.피부미용 박지민 선수는 춘천한샘고 재학 당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졸업 후에도 학교에 남아 후배들과
노무현 전 대통령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조 전 교수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육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이념전쟁이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는 아이들을 이념전쟁에서 구하고 서울교육이 휘둘리지 않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고민했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돈과 조직이 없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했지만 함께 교육운동을 해왔던 분들이 시민, 학부모들로부터 후보추천을 받아 아래로부터 열기를 확인
6시간전
양평군의회는 11일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와 ▲ 양평군 6차산업 연구회를 구성하여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팜한농이 10월을 앞두고 추천제품을 내놨다. 잿빛곰팡이병에 효과적인 블랙다이아,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한 맘모스꿀수박,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인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등이다.먼저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
9시간전
팜스코가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한우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 두수가 예상되는 등 공급의 초과 상황 심화로 최근 한우 시세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명절 특수로 인해 시세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석 이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안전' 철저 점검 나선 전기안전공사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동안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연준 기준금리 0.5% 인하 … 4년 반 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연준은 18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빅컷'이었다.총 12명의 위원 중 한 사람을 제외한 11명이 0.5% 포인트 인하에 찬성했다고 연준은 전했다.이로써 기존에 2.00% 포인트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도 최대 1.50%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생물보안법·메모리 비관론 바이오·반도체주 `엇갈린 희비'
바이오주와 반도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반도체주는 `메모리 비관론'에 하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9000원 상승한 10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5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충북 연고 바이오 기업들도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은 6300원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충남대병원 내분비·소아분야 의술 `세계 수준'
충북·충남대병원의 내분비분야와 소아분야 의술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의 우수 의료기관이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비수도권 주민의 수도권 원정의료가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미국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의 `2025 월드베스트 전문병원'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계 150위까지 발표된 내분비분야 의료기관에 충북대병원이 61위, 충남대병원이 87위로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에선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91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폐公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역량 강화
아세안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조폐공사 ID제품 생산현장의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특히 검사교부판독기와 K-COS 등 공사 자체기술이 접목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내년도 예산안 6583억 편성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