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평택호 예술공원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24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평택 섶길, 여주 여강길 회원 등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텀블러를 지참하여 식수대를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경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참가자들은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강문화관에 모여 등록 절차를 거친후 몸풀기 체조를 하고, 평택호반과 평택국제대교를
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됐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 평균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동두천신천초등학교는 10월 28일 가을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풍성한 가을 대축제가 운영되었다.학생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팀을 응원하면서도 상대 팀을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도록 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두었으며, 교사-학생-학부모 교육 3주체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다음 목표로 두었다.이번 가을 대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협동 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임했으며,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 할 예정이다.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우 대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예산정책처가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세수 및 세부담 변화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세목별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를 평가하고, 정부 추계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안에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키보드 브랜드 루민키와 볼텍스가 프리미엄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굿바이 할인전’을 10월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볼텍스의 Model M 시리즈는 정가 290,000원이던 제품을 35% 할인된 189,900원에 판매한다. 루민키의 80 시리즈 같은 경우 LIUMINKEY80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
포스코홀딩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한 7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18조32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5000억 원으로 9.1%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900억 원을 6.3% 밑도는 수치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억 원의 수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중국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되
수요일인 10월 30일 오후 4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권, 전북남부, 경남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전 세계 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 및 통산 16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배추와 무 가격이 상승하며 올해 김장비용이 전년 대비 20%가량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29일 기준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41만9130원으로 1년 전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전년보다 60% 이상 오르면서 전체 비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한국물가협회는 배추 가격이 2주 전에 비해 20%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중순 이후 공급량이 증
강원특별자치도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한 하늘땅 아트캠프 '우리 꽃길만 걷자'행사가 지난 26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및 횡성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과 외부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하늘땅 아트캠프는 평소 지역 문화와 예술 등의 분야에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로 구성, 특히 지역문화와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상지대학교는 30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시 귀래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한 상지대 교직원과 학생, 강원농협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성경륭 총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