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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

충남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기념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집중 운영, 전통시장 합동 캠페인, 유관기관 및 관내 사업체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등 다채롭게 마련돼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치매 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여자 초등생들에게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접근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2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거리에서 10대 초등생 여아 2명에게 다가가 “떡볶이 먹을래”라는 등의 말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인근에서 곧장 검거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떡볶이를 사주고 싶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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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행사 ‘GITEX 글로벌 2025'에 참가해 독자 AI 플랫폼 기술로 개발한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모레는 AI 플랫폼 기술로 효율성을 높인 분산 추론 시스템을 글로벌 투자자와 기술 기업들에게 소개한다.모레의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은 딥시크와 같은 최신 딥러닝 모델을
삼성전자는 2025년형 고급 4K TV 제품군에 '4K AI 업스케일링 Pro'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2025년형 고급 4K TV 제품군에는 2024년형 삼성전자 플래그쉽 8K TV에 적용된 핵심 기술들이 채택됐는데, 4K AI 업스케일링 Pro도 그 중 하나다. 일부 해외 포럼과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마케팅 요소이고 실제로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실제 사용에서는 어떨까? 기자가 직접 구매한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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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번식농가로서 후보씨수소를 배출해 낸 박성철 조합원 울산축협 박성철 조합원이 2005년 이후 20여 년 만에 울산 지역에서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사례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일반 번식농가가 암소 검정사업을 통해 후보씨수소를 배출하게 된 전국 세 번째 사례로, 지난 2월 암소검정사업의 일환인 제89차 당대검정우
테이크원컴퍼니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게임화에 주력해 온 가운데 이번엔 엔하이픈을 내세워 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14일 관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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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지난 13일,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 본사 1층에서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행사는 성경륭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양홍선 카네어스 회장,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영선 전 장관의 출판기념 강연,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 네오바이오텍 소개, 상지대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활동계획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상지대는 지방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미래공공정책 기술혁신 분야 석좌·특임교수를 임명하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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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기념 포럼’이 20일 1시30분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열린다.이날 포럼에서는 △이경준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장의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 △안중걸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의 ‘산림녹화 UNESCO 등재와 강원 산림의 미래’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녹색 휴머니즘을 담은 춘천의 미래’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발표 이후 최정기 강원대 산림과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성주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광서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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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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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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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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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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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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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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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이달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음성군 관내 9개 읍·면에 위치한 군도 및 지방도 3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조사 방식은 각 지점에 영상 촬영 장비를 설치해 구간별, 차종별, 방향별, 시간대별로 교통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집된 자료는 주요 도로의 통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조사 결과는 도로의 혼잡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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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비 포함 110억원 확보···하수도 보급 확대
전남 장흥군이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 신규 사업에 선정돼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66억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나머지 44억원은 군비로 충당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관산읍 고마리와 하발1구 등 패류 생산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를 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산읍 4개 마을 230세대의 생활하수를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할 수 있게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장흥군은 지난해 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추진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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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경제활력지원금 11월 3일부터 지급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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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일제 점검
연수구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또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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