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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 건강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 운영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한숨과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고자 ‘희망 건강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3일간 안동체육관, 다목적체육관, 임하면복지회관, 길안중학교 임시대피소 4곳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지부 △안동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가 함께 물리치료와 운동재활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대피소 생활을 마치고 호텔이나 연수원 등으로 이소한 피해주민들을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는 계속된다.

보건소는 지역대학 및 건강증진 협력기관들과 함...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해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치권의 ‘연방제’ 논란에 정면으로 나섰다.최근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의 공방으로 다시 뜨거워진 ‘연방제 지방자치’ 논쟁에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는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이라면서 “이걸 고려연방제니, 뭐니 하는 건, 서울 사는 사람들이 지방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이미 머리가 절반인 2등신 기형 국가”라며 “정치권은 수도권만 키우고 지방은 버려놓고도 정신
신생아 학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병원 측으로부터 최고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3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교직원윤리위원회 및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자로 20대 간호사 A씨를 파면, 11일 피해 아동 부모에게 서면으로 알렸다. 병원 측은 상황 인지 후 A씨가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징계 절차를 밟아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환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두당 지원 기준은 40만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하도록 해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공란우 임차료, 수송비, 5대 질병 검사비
영덕군이 최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외국인 선원 채용이 많은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숙련기능인력의 경우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예천군은 지난 11일 생활용품 제조기업 ㈜아이엠으로부터 1억2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세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액체세제는 아이엠이 자체 개발한 식물유래 성분 기반의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생분해도가 높아 환경 친화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만 ㈜아이엠 대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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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견본주택이 오는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7호선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초등학교부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
한미 양국은 지난 1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보여주는 ...
12시간전
전남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찰이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한원횡 총경을 팀장으로 하는 61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팀은 형사기동5팀을 중심으로 경기남부경찰청과 광명경찰서 소속 수사관들로 구성됐다. 경찰은 시공사와 현장 감식, 공사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사고 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 기둥 균열을 발견하고도 안전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보강공사를 진행한 상황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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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16시간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7일 “충북도교육청은 환경실무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위생적인 학교 환경은 필수 요소이지만 현재 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고령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충북교육청 소속 환경실무사들은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임금으로 4~6시간의 단시간 방중비근무의 근무형태로 전체 학교의 위생업무를 전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행 및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등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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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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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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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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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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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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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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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관광 버스 지원
양양군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이번 체험은 양양군과 NH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하여, 농촌 체험관광 상품 개발과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통해 양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봄나물 수확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를 위해 양양군은 체험관광 버스 10회 운행비를 전액 지원하여 총 373명의 수도권 체험 관광객을 모집했다.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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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경기침체 자금 지원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자금난 심화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규모도 3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운전·시설자금 대출의 이자를 2∼3% 보전해주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특례보증은 매출이나 업력이 부족해 신용평가에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 1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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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건설엔지니어링 대외경쟁력이 우선이다
국내에서 PMC 건설엔지니어링 용역이 발주됐다. 그런데 해외 프로젝트를 국내 공기관이 발주하는 기이한 모습에 말이 무성하다.PMC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사업이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 키워드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PMC사업 발주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해도 마땅하다.그러나 이번 PMC용역 발주는 A기관이 지난 2월 공고한 ‘이집트 카이로주 폐기물 자원화 시설구축 및 기술이전 지원사업 PMC’!. 해외 프로젝트를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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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17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