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상주시가 2024년 12월 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 및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하여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하였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 및 지중화 구간 송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KB국민은행은 2025년에도 K-POP 대표 그룹 에스파와 함께한다.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에스파와 함께 광고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2021년부터 KB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Armageddon 발매를 통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국내 대표 음원 차트의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연이어 발매한 Whiplash까지 메가 히트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는 남원시 관내 거주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모집한다.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을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또 지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기반의 세무서비스 강화와 AI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업무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AI 세무사’를 2월 중 오픈하는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인 ‘플랫폼세무사회’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따라서 플랫폼세무사회를 이용하는 세무사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AI 세무사’ 서비스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AI 세무사’는 단순한 챗GPT 형태가 아닌 방대한 양의 택스트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LLM 기술과 최신
2024년 4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발간한 ‘2024년 4분기 VC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글로벌 VC 투자 금액은 1086억 달러로 10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10억 달러 이상의 메가딜 8건 중 6건이 AI 모델과 응용 솔루션, 인프라 등 AI 관련 기업에 집중됐다.2024년 글로벌 VC 시장은 글로벌 지정학적 갈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 하나되기’임원들, 그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되었는데, 어린이 마스크
인천 연수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은 줄고 매도 물건도 쌓이면서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지난주 -0.08%보다 0.05%포인트 내린 것으로 인천 8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연수구는 광명, 평택, 성남 중원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다.연수구 아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서울시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오는 28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최소 2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부터 학교 내 안전유지를 위한 보안시설 설치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서울 내 신규 부지 발굴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지난 2000년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제이웍스가 2월 6일 오후 7시 네이버 '핫IT슈' 코너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IT·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주연과 쇼호스트 박남준이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의 인기 제품인 '페블' 스피커와 사운드카드, LE 오디오 블루투스 동글 'BT-W6', LC3+ 지원 무선 이어폰 등이 소개된다.제이웍스는 2월 6일 오후 7시부터 2월 9일까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쿠폰과 적립을 통해 최대 35% 할인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6일과 7일 ‘제56회 한국식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분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 연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관련,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하거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15건이 접수됐고, 지역별로는 충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시청 당직실을 통해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0여건이 들어왔다. 시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 상황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최근 규모 3.0 이상의 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본 자산의 매각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약 1.1만 평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본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을지로 및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