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6·3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이 상임고문은 2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후보 등록을 위한 실무 준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며 “당연히 출마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위기 극복, 정치 개혁, 사회 통합, 세 가지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는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새미래민주당은 이날 당을 대선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품격, 미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