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성남역 인근 터널에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토부, GTX-A운영㈜, 한국철도공사, ㈜SR, SG레일, 분당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국민참여단 20명 등이 참여했다.2차 훈련은 탈선 차량 및 파손된 시설의 복구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둬 진행됐다.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은 훈련열차와 터널입구 및 승강장 피난구역 등 주요 훈련 위치에서 훈련 진행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