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는 15일 현 민선8기 괴산군정을 비판했다.이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확보한 사업을 반납·포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괴산 발전을, 괴산군민의 행복 증진을 염두에 둔 행정 추진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이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연풍 수옥정 모노레일 △곤충산업거점단지 △숲체험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단지 등이 축소·변경되면서 수백억원 규모의 국·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부터 2일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전국 케이블카, 스키장, 모노레일 등의 궤도 안전관리책임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궤도 시설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책임자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TS는 안전관리책임자의 현장 관리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궤도 관련 제도 및 기술변화, 그리고 시설 종류별 사고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교육은 ▲점검·정비 등 기술고시 주요 개정사
남원시민의 숲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남원을 빚더미에 올려놓고도 반성조차 없는 최경식 시장은 즉각 퇴진하라!”며 성명서를 밝혔다.​회견을 가진 단체는 “지난 8월 27일 춘향문화회관에서 가진 '시민보고회'는 시장의 독선과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400억여 원대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 배상금 문제에 대해 시장의 진솔한 사과와 구체적인 해결책을 듣고 싶었다.하지만 최경식 시장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전혀 없다는 것만 되풀이 해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배상금은 어떻게 할 거냐'
문음미 기자 = 남원시가 최근 모노레일 소송 항소심과 관련하여,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이 지방자치단체의
김만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월 16일 15시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충북의 대표 관광지 청남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지난 7월23일 본격 착공 후 현재까지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김 지사는 “모노레일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견고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준공 시까지 부문별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총사업비 54억3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청남대 옛 장비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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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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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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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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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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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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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지 이용 실태 조사...'불법 개량.전용' 단속
제주시는 가축 방목과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9월 기준 제주시 초지조성 면적은 8615.4ha로 전국 초지 면적의 27.2%를 차지한다. 제주도 전체의 55.9%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초지법’에 따라 초지의 형태별 이용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량목초지, 부대시설, 불법전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호가인한다. 제주시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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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가 전산망 장애사태에 도민 불편 최소화 대책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 처리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10월 월간정책 공유회의에서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제주도는 28일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도 차원에서도 예방을 위해 전산 데이터와 시설의 제반요건과 자체 관리 규정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제주도가 이용하고 있는 서버와 전산장비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닌 납축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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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 MOU 체결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관내 학교의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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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 무비자 첫날…2천명 크루즈에 인천항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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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첫날 중국 선사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2천700여명이 인천항을 찾았다.29일 오전 6시 30분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의 이름은 '드림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t급 선박으로 승객 2천189명과 승무원 563명이 탑승했다.지난 27일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는 인천에 하루 동안 머물다가 돌아가는 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이날 크루즈에서 줄지어 내린 승객들의 얼굴에는 한국에서 펼쳐질 여정을 기대하는 설렘으로 가득했다.터미널 입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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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비양도에서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일대에서 ‘2025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뮤지컬 '푸른 희망'을 시작으로 5주간의 기후수비대 활동, 8월의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은 마지막 여정이다.이날 활동은 도내 환경지킴이 인증 학생과 담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체험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양봉 생태 탐사, 비양도 한바퀴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펄랑못(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