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UBC 연구진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달에서 PFAS을 발견했다.PFAS: 방수 의류, 주방용품, 소방용 폼, 식품 포장재, 화장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에 사용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점오염신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3~14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비점오염원’은 일상생활 속 여러 장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특정한 하나의 배출구가 아닌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도로 위의 기름이나 먼지, 공사장의 흙탕물, 농경지의 농약과 비료 성분이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비점오염물질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장 등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의무적으로
제주시 조천읍이 각 마을별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는 '밀착행정'으로 주민들은 한시름 놓았다는 반가운 얘기가 들린다.조천읍사무소의 '밀착행정' 행보는 지역 주민과의 진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읍사무소는 우리 온 몸에 퍼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의 역할과 같다.모세혈관의 막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읍사무소의 역할이다. 특히 읍장은 그 지역에 기관장이다.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민원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도청을 오가고, 도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14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꼼짝꼼짝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꼼짝꼼짝 종이접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주차장 인근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숨 쉬는 바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제주의 바다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를 활용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활동이다.제주 바다 생태계를 상징하는 남방큰돌고래, 산호의 백화 현상, 갯녹음 등
제남도서관은 최근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인 심윤경 작가를 초청해 ‘2025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윤경 작가의 좌충우돌 육아 경험 속에서 발견한 할머니의 지혜와 가족의 의미, 에세이‘나의 아름다운 할머니’가 전하는 짧지만 깊은 삶의 언어를 주제로 진행됐다.심윤경 작가는 2002년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설이’와 ‘달의 제단’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주제와 문체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4일 본원에서 ‘식품안전 및 해썹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정책제안 아이디어 기획 ▲모바일 응용프로그램·누리집 서비스 개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자율 주제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넷마블이 자사 대표 모바일 MMORPG 의 7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페셜 쿠폰 예약을 시작했다. 유저들은 사전 예약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18일 넷마블은 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쿠폰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직업 ‘비도술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독과 은신을 활용한 암살형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빠른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진행하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 에이서 데이'를 통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AI 기반 노트북 라인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텔이 전 세계 주요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팝업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개최된다. 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전면무료를 위한 예산의 절반인 200억 원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뉴시스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트레일워킹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트레일워킹 아카데미’가 2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감각이 향상되는 등 건강에도 좋다.아카데미는 실전 트레일 체험 4회, 실내 이론교육 5회 등 모두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실전 트레일 체험은 숲과 오름 등지에서 진행되며, 실내 이론교육은 한라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다.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네이버폼이나 큐알코드를 통해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내 기존 계획대로 활용이 어려워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던 유휴부지 4필지를 용도변경을 통해 정비하고, 오는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이번 매각 대상지는 ▲배곧동 10 ▲배곧동 63 ▲배곧동 170 ▲배곧동 206-5 등 총 4필지다.부지별 면적과 기준가격은 ▲배곧동 10 ▲배곧동 63 ▲배곧동 170(4,060.5㎡/대지/기준가격 167억 6,986만 원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마쳤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물자원 보전과 먹는샘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먹는 물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유통제품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전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 제조업 운영·관리 실태 ▲ 샘물 수질검사 ▲ 생산시설 위생상태 ▲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하였다.특히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샘물 제품을 수거해 올해 1·2·3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양평군은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 회계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최근 지역 내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신규 법인이 늘어나면서, 법인 운영 경험이 부족한 마을 단위 회계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인세 부과 및 신고 실무’ 중심의 실무형 세무 교육을 기획했다.이번 교육은 에너지자립마을 법인의 회계담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