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식품·음료, 스마트 홈키친, 외식·급식 솔루션, 푸드테크·식품인공지능 분야 등 30개국 850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C홀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
완도군 수산물 수출물류센터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활 전복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완도 수산물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수출을 위해 지난 2020년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된 완도군 수산물 수출센터는 해썹 시설과 수조동, 냉동·냉장실, 급속 동결실, 가공실, 홍보관 등을 갖췄다. 일본과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활 전복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류 시설을 확충하여 향후 수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군 수산물 수출센터에서는 지난 2023년도에는 총 150
완도군 수산물 수출물류센터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활 전복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완도 수산물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수출을 위해 지난 2020년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된 완도군 수산물 수출센터는 해썹 시설과 수조동, 냉동·냉장실, 급속 동결실, 가공실, 홍보관 등을 갖췄다.일본과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활 전복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류 시설을 확충하여 향후 수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완도군 수산물 수출센터에서는 지난 2023년도에는 총 150
진주시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품목을 확대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역량 강화와 가공품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와 가공, 보존,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반드시 관리해야 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식품안전 관리체계이다.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 개발과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과채주스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본관 601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포함한 14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국정감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의약품, 식품안전, 마약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허위 의료광고와 온라인 불법광고, 합성·유사니코틴 전자담배 등 신종 위험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가 주요 질의로 제기됐다.이 외에도 핵심 원료의약품 국산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확보, 의약품·의료기기 심사인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배달앱을 통한 음식 이물 신고 건수가 제도 시행 5년 만에 누적 54배 급증, 관련 행정처분도 누적 25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배달앱 이물신고 제도는 2019년 7월부터 시행됐다. 소비자가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을 발견하면, 배달앱 운영업체가 식약처에 해당 사실을 의무 통보하도록 한 제도다.제도 시행 첫해인 2019년 810건이던 신고는 2020년 1,557건, 2021년 6,866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4일 본원에서 ‘식품안전 및 해썹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정책제안 아이디어 기획 ▲모바일 응용프로그램·누리집 서비스 개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자율 주제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
김만식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수준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내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
장흥군은 지역 수산식품기업 장흥무산김가 영국 인증기관 LRQA로부터 BRCGS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RCGS 인증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유통업체들이 요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중 하나다.이번 인증으로 무산김은 제품의 위생관리·품질보증·위해요소 통제 등 전반적인 식품안전 관리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현재 국내 김 제조업체 중 BRCG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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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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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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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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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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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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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클라이메이트, 재해 사전감지 로봇 ‘에어로봇 5.1’ 출시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로봇솔루션 기업 클라이메이트와 각종 영상기술과 환경센서를 활용한 AI 기술로 화재, 누수, 파열 등 재난 사고를 사전 감지하는 로봇인‘에어로봇 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로봇은 시설 내 천장에 설치된 레일로 운행하며 시설 피해의 예방 및 최소화를 돕는다. 케이웨더는 클라이메이트와 협력해 로봇 기술에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전문 분야인 빅데이터플랫폼 및 AI 기술과 결합시켜 재난 사전감지·확산방지·예방 솔루션을 구축하고 각종 산업현장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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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 ‘우뚝’
경주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이 신라 천년 유산과 첨단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이 총 60만여 명의 방문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5만여 명으로, APEC 기간과 맞물린 글로벌 관심 확대 효과가 뚜렷했다. 올해 행사는 ‘대릉원 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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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25명 적발
‘가짜 근로’로 부정하게 실업급여를 챙긴 이들이 무더기로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 3~10월 10개월간 ‘2025년 부정수급 정기 기획 조사’를 벌여 실업급여와 육아휴직급여를 허위로 받거나 공모한 사업주 125명을 적발, 이 가운데 8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노동청은 부정수급액과 추가 징수액 14억6000여 만원에 대해선 반환을 명령했다. 기획 조사는 건설업 일용근로 내역을 기초로 실업급여를 받은 수급자 약 2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적발된 이들은 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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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급감… 지역 인구구조 ‘경고등’
대구·경북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이 급격히 줄고, 다자녀 출산까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지역 인구 구조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1992년생 혼인자 수는 각각 8000명으로 1983년생 대비 대구는 52.3%, 경북은 53.7% 줄었다. 특히 2명 이상의 다자녀 출산 비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92년생 여성 중 혼인 후 2명 이상 출산 비율은 대구 31.4%, 경북 39.8%로 83년생 대비 각각 23.9%포인트, 22.2%포인트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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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고용회복 적극 지원”
철강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가 지난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근로자와 기업은 확대된 고용지원과 완화된 자격요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선제적으로 고용안정 대책을 지원하는 제도다.포항시는 최근 철강산업 침체로 공장 가동이 축소되고 인력 감축이 이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