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4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장기화된 고물가로 실속 소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과거 인기 제품을 재해석해 다시 선보이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재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시절 감성과 추억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앞서 지난 2월, GS25가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마약 확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구조적 대책을 마련해 단순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치료-재활-사후관리를 포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조례안은 정경자 의원 등 의원 57명이 공동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옥계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성주 수륜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50분쯤 성주군 수륜면 성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 9대와 차량 40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여 만인 오후 4시 30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8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주택 1동과 인근 야산 0.3㏊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한때 성주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요청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 14여명이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주택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중 취급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GMK 키캡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키캡 할인 이벤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인기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독창적인 테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키보드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다. DINER + KETCHUP: 149,000원SEAFARER: 99,000원B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논산계룡축협 및 한우자조금과 함께 2025 논산딸기축제에서 한우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를 열어 소비촉진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논산한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와 논산계룡축협이 협력해 고품질 한우고기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시·군지부가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한우농가 조사료 지원’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를 비롯한 보성군지부, 무안군지부, 해남군지부, 화순군지부는 지난 2일 1차로 392톤의 조사료를 산불이 발생한 경북지역 한우농가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 유럽투자지주유한회사와 스마트 도시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호로독시 지방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신도시 개발사업 계획과 참여방식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호로독시는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에 위치한 물류의 요충지로, 57.7㎢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
충남 아산축협과 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볏짚을 긴급 지원하고,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아산축협 한우사업단과 전국한우협회 아산지부는 산불로 인해 볏짚이 소실된 피해 농가들이 당장 먹일 사료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