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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1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네이버클라우드와 '동맹 '강화

씽크풀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전략적 사업관계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씽크풀은 총 9억9999만7184원 규모의 자사주를 네이버클라우드에 매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씽크풀의 보통주 11만9104주를 1주당 8396원에 처분한다.

처분은 오는 27일 이뤄지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증권계좌로 대체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분 예정 자기주식 수는 발행 주식 총 수의 1.67% 수준이다.

현재 씽크풀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150만주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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