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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부터 AI 헬스케어까지…인천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업 5곳 선정

전력반도체 수출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기업부터 로봇 자동화·AI 헬스케어·자원순환 기술로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기업까지.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소기업 5곳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인천 미래 산업의 얼굴’로 선정됐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19일...
대한체육회 한국체육박물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도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 「It‘s Our Vibe」를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1층, 상설 전시는 2층에서 이뤄지며
인천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인천 구간에 ‘청학역’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을 공식 확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오전 연수구 GTX-B 인천대입구역 공사 현장과 청학사거리 일대를 방문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추가 정거장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증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경기남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교통드론팀을 도입해 교통사고와 상습 정체 구간 개선에 나섰다.23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해 청내 교통과에서 교통드론팀을 운영 중이다.경찰은 교통량과 인구 증가로 사고나 정체 민원이 늘면서 기존의 평면적 조사 방식으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물 관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하수처리 및 인공지능 기반 수질 예측’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하수처리 시설에 접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데
난민과 불법 체류자 사이 어정쩡한 위치에 서 있는 '난민 신청자'. 임시 체류만 허가된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의료·복지는 언감생심이다. 질병과 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위태롭게 하루를 버텨간다.인천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난민 신청 건수가 많다. 는 현재 인천지역 난민 신청자들이 처한 의
16시간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2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7. 두 정령의 사랑으로 태어난 계우옥잠난
17시간전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금융 업무 전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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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살며시문 앞을 지나가는 겨울밤이면고향집 감나무가 생각이 난다까치밥 하나에행복했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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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기존 운영사인 ㈜스카이레일과의 운영권 분쟁과 관련한 민·행정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며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지난 22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울진군이 제기한 ‘부동산 등 인도 청구 소송’에서 계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시설을 점유한 ㈜스카이레일 측에 ‘계약 종료 명백, 점유 권한 없다“ 시설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울진군은 2024년 8월 1일 자로 종료된 위탁 운영 계약과 관련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스카이레일 측이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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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은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민생과 실천의 영역입니다. 학생 모두에게 기회의 사다리, 희망의 사다리를 선물하기 위해 출마하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릴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다. 2박 3일간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끊어내며 밀어붙인 이 입법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에 중대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법안의 명분은 그럴듯하다.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가’에 대한 기준이 끝내 명확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사실 판단이 엇갈리는 정치·사회적 쟁점까지 사법적 책임의 영역으로
23시간전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차가원과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MC몽은 24일과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없다”며, 일부 언론 보도에 등장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관련 인물에 대해 고소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수년간 연인 관계였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며,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내
23시간전
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 세계적인 데이터 마이닝 학회 ‘WSDM 2026’에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정보검색 성능 향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인핸스가 발표한 연구 논문 ‘에이전트 중재 대화적 탐구를 통한 새로운 질의 확장 접근법’은 기존 웹 검색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논문 내 핵심 기술 ‘AMD
○···이달 초 ‘멈춰 선 별: 베들레헴의 별과 기원전 5년의 혜성’이라는 논문이 나왔다. 저자 마크 매트니는 ‘마태복음’에 묘사된 예수의 탄생과 관련, 동방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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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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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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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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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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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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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고창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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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북자치도 고창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읍면 자생 단체와 기관들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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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IP의 힘…'메이플스토리' PC·모바일 넘나들며 제2 전성기
넥슨의 대표 지적재산권 '메이플스토리'가 서비스 22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원작 PC 온라인 게임이 사상 첫 PC방 점유율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고,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은 한달 넘게 매출 1위를 수성 중이다. '올드보이'의 귀환을 넘어 플랫폼과 장르를 확장하며 넥슨이 추진해 온 'IP 종적 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리그 오브 레전드' 넘었다…45.07% 점유율의 의미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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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그늘?...은행권 40대도 짐싼다
은행권에 희망퇴직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50대 이상 직원이 주 대상이던 희망퇴직은 이제 40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그에 따른 인력 구조 재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만40세 이상인 1985년 이전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대상 연령을 40대로 낮춘 점이 눈에 띈다. 퇴직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월 기본급 기준 7개월에서 최대 31개월 수준으로 차등 지급된다.NH농협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희망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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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C, 미국 국채 토큰화 계획 발표…칸톤 코인 27% 상승
칸톤 코인이 최근 일주일간 27%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예탁결제원가 계열사인 DTC 보유 미국 국채 일부를 칸톤 네트워크에서 토큰화할 계획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DTCC는 미국 증권 시장 핵심 인프라 운영사다. 프랭크 라 살라 DTCC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으로 미국 국채를 시작으로 다양한 DTC 승인 자산 토큰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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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④/이커머스] 합종연횡 활발...쿠팡 사태·AI 쇼핑 변수로
2025년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의 독주가 이어진 가운데 성장 둔화와 구조 재편이 두드러졌다. 거래액은 240조원을 넘어섰지만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낮아졌고 오픈마켓 시장에선 합종연횡이 구체화됐다. 오프라인 기반 유통과 버티컬 커머스는 상대적으로 약진했다. 연말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과 규제 리스크, 그리고 AI 쇼핑 에이전트의 부상은 내년 판도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쿠팡 독주 굳혀...해킹發 불획실성은 커져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연간 240조원대를 넘겼지만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