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3일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이 넘으면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60세 이상 인구는 1,30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에 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는 1,024만4,550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다. 유엔은 한 나라의
SK하이닉스가 HBM 6세대 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며 "양산 준비 또한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SK하이닉스의 HBM4는 초당 2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구현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된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18일 제1차 조례 진단 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추진단은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워크숍을 겸해 함께 진행된 이번 1차 진단 회의에서는 추진단이 앞으로 이행 관리에 나설 관리 대상 조례 파악과 추진단 운영에 제도적 근거가 될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추진단이 관리하고 진단할 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찾아 12·3 비상계엄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계엄은 막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8일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을 많이 했다”며 “되돌아보면 제가 거기서 후회하는 결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금 더 생각할 걸, 조금 더 설득할 걸, 조금 더 경청할 걸 이런 부분들은 좀 있었다”며 “저는 ‘국민이 먼저다’라는 생각을 갖고, 그로 인해 제가 받게 될 여러 가지 고통이나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아마존웹서비스가 고객들을 상대로 자사 개발한 AI 칩 트래이니움 칩 확산을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 수도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AWS는 자사 클라우드를 쓰는 한 고객사에 트래니이움 칩 관련해 엔비디아 H100 AI 칩과 같은 컴퓨팅 파워를 25% 수준 가격에 제공하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AWS가 이같은 옵션을 외부에 발표하지 않은 이유는 분명치 않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엔비디아 H100 칩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 AI 개발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A
우정사업본부는 우정 종사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정사업 안전사고 사례 100선'을 제작해 전국 우체국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사례집은 현장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한다. 100가지 사례는 전국 우체국‧집중국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중 발생 가능성과 피해 중대성이 높은 것을 기준으로 관서 및 업무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사례집은 우체국‧집중국 업무 시작 전 안전보건 점검회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안전하고 건강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항만 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BPA는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두 항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하고 있
KTis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11장과 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KTi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헌혈증은 ‘헌혈 버스’ 행사를 통해 마련했고 치료비는 임직원들이 매달 조성한 ‘나눔기금’을 활용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KTis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영훈 KTi
LG에너지솔루션, 두산밥캣과 손잡고 건설장비 시장으로 고객·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두산밥캣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지난 1월 전동화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전동화를 본격 추진 증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안양에 자체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 배터리 팩 제작 기술 검증을 하는 전동화 연구소를 출범할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 건설장비 대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