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 사상자 5만명 육박··· 하루 평균 27명 발생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 사상자가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폭·보복운전으로 접수된 신고 건도 5만3000건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상자를 분석한 결과 총 4만9982명으로 하루 평균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뺑소니 사고가 많이 발생한 상위 5곳을 살펴보면 ▲경기 9519건 ▲서울 3906건 ▲인천 3760건 ▲부산 2425건 ▲대구 2153건 순이었다.

난폭‧보복운전으로 신고된...
19일 북한이 평양에서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군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발표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발표에 따르면 평양시안전국이 지난 13일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 추락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대변인은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전문기관이 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됐다.19일 국회 정보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 '파라팩스'가 공개한 1분 1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최소 200명이 넘는 군인들이 주둔지를 나서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영상 속의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5초 부근에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걸로 미뤄 봤을 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된다.이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퇴직자 상당수가 로펌, 회계법인, 금융회사,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내부 정보가 퇴직자에게 유출될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 투자와 주주권 행사에 위협이 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18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금운용본부 퇴직자 총 57명이 대형 로펌, 회계법인,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한국석유공사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 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석유공사
올해 3월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지분율이 10% 이상인 종목은 31개 기업으로 집계됐다.국민연금공단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주식지분율 10% 이상 종목 및 지분율 추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지분율은 ㈜LS가 13.77%로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SBS 13.25%, ㈜이수페타시스 12.74%, CJ㈜ 12.35%, 엘아이지넥스원㈜ 12.15%, 키움증권㈜ 12.15% 등으로 1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공장에서 개발된 마스크팩 3종이 수출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TP로부터 제형개발과 생산지원을 받은 제주화장품기업 ㈜제이뷰티의 마스크팩 3종 초도물량 10만여 개가 수출 선적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이뷰티에서 수출하는 마스크팩은 제주TP에서 메밀과 병풀, 무, 양배추 등 제주산 천연원료 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셀타이트닝씨씨앰플 마스크, 톤업리프팅티티앰플 마스크, 아이브이엘유 제주그린촉촉하게되지 마스크 등 3종이다.㈜제이뷰티는 중국‧몽골에 1차로 7만 달러어치 수출하고, 3
엠에스아이코리아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주사율을 탑재한 27인치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 ‘MSI MAG 274CX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MSI MAG 274CXF’는 아쉬운 응답속도와 일반적인 3,000:1 명암비를 제공하는 보통 VA 패널에서 더 향상된 4,000:1 명암비, 0.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채택한 래피드 VA 패널을 장착해 명암비 및 응답속도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잡았다.게임 플레이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화면
국내 시중 은행권이 가계부채 자율 관리 강화에 따라 가계대출을 바짝 조이면서 지난달부터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여러 선제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2금융권 '풍선 효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다주택자 주담대 취급 제한과 함께 대출모집법인 관리 개선·강화, 금리 과당경쟁 지도 강화 등도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가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축
5시간전
김장호 구미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다.
tags :#동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문제, 이주지문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가격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이 지연되어 주민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을 대폭 증원하라":고 요구했다. 이주자 대책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거주자를 시흥시로 이주시키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방침은 다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볼
5시간전
울산이 더 나은 양성평등의 도시로 나가는 길은 무엇일까요? 정천석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초대원장으로부터 그 해답을 들어보았습니다.경상일보TV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 ‘사천비상-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사천비행...
7시간전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쌀을 우리와 같이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서 쌀이 부족해 쌀값이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4년산 쌀의 9월 거래 가격은 전체 평균 60kg 당 2만2700엔이며, 출하업자와 도매업자 등 사이의 거래 가격이 2만2000엔을 넘은 것은 1991~6년산, 2003년산 이래 처음이다.일본에서 쌀이 부족한 이유는 극심한 더위의 영향으로 수확이 부진한 데다 팬데믹 이후 인적 흐름과 외국인 관광 회복으로 외식업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난카이 지역 지진과 태풍의 영향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동아리 '에코키퍼', 탄소중립 캠페인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포항중앙여고 환경 동아리인 ‘에코키퍼’는 지난 9월 27일 ‘탄소중립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독서의 계절 맞아 학생들 문학 감수성 '쑥쑥'
세명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 독서를 권장하고자 국어 교과 주관 ‘2024 교내 백일장’을 개최했다.이번 백일장 행사에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문학적 식견과 창작의 열정을 보여줬다.이번 백일장은 집, 밥, 공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스타기업들 우수 기술력 세계로
‘FIX 2024’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대구 스타기업관은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기업 11개사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 IR,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첫날 ㈜유엔디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세명고 학생회,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동참
세명고등학교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에 동참했다.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는 ‘우리는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고 식량 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받아온 고통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쇼윈도는 이미 '겨울 준비' 완료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7.6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대구시 동성로 옷가게들이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채 고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