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방문 자리에서 혐한·혐중 정서 해소를 한중 관계 회복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상하이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한중 관계의 현주소와 향후 방향을 언급했다. 이날 발언은 외교 현안보다 국민 정서와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상하이 세계회객청에서 열린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 주최 만찬에 참석해 최근 수년간 한중 관계가 원활하게 진전되지 못한 배경을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 사이에 쌓인 감정의 골이 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
아시아 정상 재도전에 나선 한국 U-23 대표팀이 첫 관문에서 이란과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쳤다.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겼다.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차례 대회인 2022년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철 지난 사과에 대해 국민이 진심이라고 받아들일지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가 비록 썩은 사과일지라도 사과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했는데, 중요한 것은 진심이고 실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을 향해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좋으니 제발 당신들의 입에서 비상계엄 내란에 대해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영주한우농업회사법인 최용환 대표가 영주시청을 방문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통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곰탕과 한우 등 1,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용환 대표님과 영주한우농업회사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외 다른 일은 없다고 믿고 있고,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수조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저희가 예상해서 할 순 없다”며 “이런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하는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
“밭에서 버려진다” 보도, 실제 수급 현실과 달라저품위 딸기 비중 1~5%…가공·유통 구조 분리 관리 최근 공중파를 통해 ‘딸기가 밭에서 대량 폐기되고 있다’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소비자와 농가 현장에 적잖은 파장을 낳았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내놓은 설명자료를 종합하면, 해당 보도는 일부 장면과 발언이 실제 유통·수급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는 쟁점이 된 사안을 ▲딸기 폐기 실태 ▲저품위 딸기 비중 ▲냉동 딸기 수입량 ▲가격·수급 영향 등으로 나눠 팩트체
문장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공급하는 '사우역 지엔하임' 견본주택이 개관 첫 날부터 주말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에는 수요자들의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특히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또 모형도 및 유니트 관람과 청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공 분양
장애 음악인의 가능성을 무대와 직업으로 확장해 온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월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며,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성장해 온 장애 음악인들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확장형 무대다. 지난 9년간 500명 이상의 장애 음악인을 발굴해 온 툴뮤직은 경연 이후에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무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콩쿠르를 넘어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남들 다 아는 건데 굳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트렌드를 안다는 것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대비하는 ‘생존 근육’을 키우는 일이다. 트렌드는 단순한 상식을 넘어 직무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며, 관성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변화의 파도를 미리 읽으면 막연한 두려움은 확신으로 바뀌고,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 2026년의 시작을 불안한 마음 대신 트렌드라는 나침반을 손에 쥐어보자. 남보다 한발 앞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작년 10월 착수한 전세사기 사전탐지 모델 연구 정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사회분과 중심으로 그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모델을 시범 개발하는 것이다.연구진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및 한국신용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약 300만 건의 전세 계약 정보와 임대인 신용 데이터를 결합해 계약 이전 단계에서 전세사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
손성일 송정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제27대 경기도수의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후보는 지난 1월 7일 열린 제27대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선거에서 이성식 후보를 꺾고 제27대 경기도수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천204표 중 손 후보는 893표, 이 후보는 7
AI 고용 플랫폼 대표기업 케이잡스가 전국 고교,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AI 기술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일자리 구조 속에서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AI고용학회와 함께 진행한다.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는 AI 전환 시대에 심화되는 고용 불균형과 교육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재원을 조성한다. 해당 재원은 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가 각각 50억 원 상당의 디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올해부터 기업별 총 융자 한도는 기존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기업 기준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되며,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접경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된다. 지원 대상 지역을 춘천시와 속초시까지 확대하고, 최대 16억 원 한도 내에서 2~3%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혜민 제31대 광명시 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뜻깊은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디지털혁신과장,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기술 기반 정책을 이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물속 오염물질 가운데 하나인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고효율 친환경 촉매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하천이나 산업 폐수 등에 포함된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암모니아라는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환경과 에너지》(I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일본을 방문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첫 방일이다.청와대는 지난 9일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초청으로 일본 나라를 1박 2일 일정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 1월 테마로 경북의 압도적인 겨울 풍경을 담은 「눈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앉다」를 선정했다. 이번 1월호는 겨울 추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예술인 ‘상고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풍경을 감성적인 시간 콘텐츠로 담아냈다. 상고대는 차가운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56분께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신고 3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016년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에페 결승에서 ‘할 수 있다’는 주문과 함께 금메달을 거머쥔 박상영. 2025년 여자 에페 세계랭킹 1위 송세라. 이 둘을 하나로 묶는 열쇠말은 ‘진주’다. 진주에서 태어난 박상영은 진주제일중학교 2학년 때 펜싱을 시작해 경남체육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