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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이해 전문강사 배출

울산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31일 다문화이해 전문강사 양성·보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킬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성 과정은 지난 6월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총 7명의 예비 다문화이해 전문강사가 탄생했다.

보수 과정은 6월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기존 강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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