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노트북 가방 50개, 미니 파우치 크로스백 50개, 17인치 백팩 노트북 가방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이티로그인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 재난 대응, 긴급 구호, 재건 복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재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 물품은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이 한국오라클과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AI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클릭은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 ‘고요AI’를 오라클의 최신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 통합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유클릭과 오라클은 고객의 데이터 활용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연동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구현과 운영 효율성 향상,
게임 개발 및 웹3 기업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설립한 젠리얼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리얼은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신 교수 연구팀은 원유니버스와 이미 다양한 AI 기술 협업을 진행해온 파트너다.신진우 석좌교수는 생성형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3년부터 카이스트에서 AI 분야를 연구 중이며 머신러닝·AI 분야 학회 공개 논문 수 기준 전 세계 8위를 기록했다.양측은 그간 지능형 비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한
AI 스타트업 누비랩이 미국 병원 수십 곳에 AIoT 기반의 식단 분석 솔루션 ‘뉴트리비전 AI’ 공급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초기 배치 및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독점 조건이 확정됐고, 관련 행정 절차는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는 한국 스타트업 최초이자 헬스케어·푸드테크 산업에서도 북미 병원 시스템에 AI 기술을 독점 적용하는 첫 사례로, 누비랩은 북미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뉴트리비전 AI’는 환자식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를 출시, 반도체 제조 공정 내 품질 검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같은 첨단 공정 확대와 함께 웨이퍼, PCB 등 부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은 속도 및 일관성이 떨어지고, 비전 검사 솔루션 역시 고해상도 환경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며, 하드웨어 장비 비용이 높다는
데이터 테크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은 하반기에 신규 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그라운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디그는 통신 단말기, 렌털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면 판매자가 이에 맞춘 견적을 제안하는 ‘역경매’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다수의 제안 중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판매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휴대폰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3D D램과 차세대 로직 반도체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식각장비 '아카라'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5일 열린 미디어 테크세션을 통해 "아카라는 1조 달러 반도체 산업을 연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3D D램 시대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램리서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평면 구조에서 적층 구조로 전환하는 과도기라고 본다. D램은 현재 6F 스퀘어 셀 구조에서 4F 스퀘어 구조로 집적도를 높이고 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 직후 제주도 공직자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범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치안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대신 일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만큼 중요한 것
검사징계법 개정안 및 3대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구조는 예고된 대로였다. 국민의힘은 일제히 본회의장을 퇴장하거나 표결에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권은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결과는 194~198명 찬성으로 가결. 반대 혹은 기권은 단 3~~4명에 불과했다. 이날 가결은 단순히 ‘가결’ 그 이상이다. ▷‘검찰 권력의 성역 해체’, ▷‘군과 검찰의 정권 연계 의혹 수사’, ▷‘전직 대통령과 전 영부인의 직접 겨냥’이라는 정치사적으로 매우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산미래연구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기념되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개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3,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다.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산업,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계적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거듭 날수 있는 국정운영을 기대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국민 통합과 안정된 국정운영에 대한 절실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평소 식량주권 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스크린골프장 천장에 설치된 설비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장’이 아닌 ‘설비’ 하단을 기준으로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의 스크린골프장 시설기준 강화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개선을 권고했다.최근 접근성이 높은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채가 천장에 설치된 조명이나 배관 등의 설비에 부딪히면서 사람이 다치거나 장비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스크린골프장 내부에 타석으로부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유강정수장 공터에 쌓아 둔 건축 폐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3분경 화재신고가 접수돼, 16시 22분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에 탄 폐자재는 약 4톤 규모로 별다른 재산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5년 JDC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DC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JDC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총 2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환경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