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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두산을 25-24 극적인 역전승 ... 윤시열 5골, 안준기 골키퍼 10세이브로 팀 승리 이끌어

인천도시공사는 26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25-24로 이겼다.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한 두산은 13승 2패로 여전히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한 인천도시공사는 7승 1무 7패로 4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골키퍼의 선방까지 맞대결을 벌였다.

수비가 좋은 팀들답게 쉽게 슛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1골씩 주고받으며 15분까지 6-6으로 진행됐다.

두산은 강한 몸싸움을 뚫고 강전구와 김연빈이 초반 흐름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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