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앞치마 입은 거창군수…배식 봉사활동

4개월전
구인모 거창군수는 25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용된 삼계탕은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가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김상홍기자·사진=거창군...
통영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시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및 통영어부장터 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30일 환경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시 전역에서 각급 시민사회 단체 회원 및 시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전 경기장·행사장 주변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도 진행하며 축제 기간 중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자원순환과에서는 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
함양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기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30명의 교육생 중 3명의 교육생에게 우수작 표창을 수여됐다.올해로 5회째 진행된 국화분재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실습중심형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7개월간의 교육이 마무리 됐다.그동안 교육생들은 미까도, 백봉, 야지수 등 다양한 품종을 이용해 모양작, 쌍간작, 목부작, 소품분재 등을 가꾸는 등 교육생들은 이번 수료식
박완수 도시사는 31일 부·울·경 통합과 관련, “부·울·경 통합은 경북·대구를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은데 우리 부울경은 착실하게 장단점 분석해가면서 속도조절해가면서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대로된 통합을 해야한다”며 “그래야만 통합 이후에 시행착오라든지 여러가지 문제가 안생길수 있다는 차원에서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시 주요현안 및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경남
진주보건대학교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몽골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용 동영상과 교재 개발을 통해 몽골 간호사들이 체계적으로 임상 역량을 습득하고, 몽골의 의료시스템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윤고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몽골의 간호교육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하며 진주보건대학교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정대범
경남의 인구문제는 출생은 줄고 역외유출은 늘어나고 있으며 인구의 20%이상이 65세를 넘어서는 초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지역의 산업,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을 퇴행적 분위기로 이끄는 악재가 되고 있어 이제는 인구문제를 지역의 모든 현안보다 우선해 그 대책을 마련하는 총력적인 대응이 절실하다.2000~2023년 경남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23년간 출생은 30만 명이 줄어들었다. 청년인구 비중도 줄어들었다. 합계출산율은 지난 2000년 1.586명에서 지난해 0.799명으
경남도가 16년 만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끈다.31일 도에 따르면 전국 18개 시도 중에서 인구 300만 명 이상의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경남만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았다.경남은 또한 지방법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18개 시도 중에서도 울산과 함께 로스쿨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오명까지 갖고 있다.로스쿨은 정부가 지난 2008년 대국민 법률 서비스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처음으로 전국 25개 대학에 2000명의 정원 인가를 허용하면서 시행됐다.경남은 당시 경상대학교와 영산대학교 등 2곳
11시간전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2024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부문에 출전한 충청대는 충북청주팀이 대상을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흑돼지요리사팀은 우수상, 가을타나봐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세계요리경연전시부문에 참가한 조리복은솔팀은 금상, 무제팀(서현준,
11시간전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11시간전
박우량 신안군 군수는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해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해 올해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
11시간전
민주당이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권력기관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6대 예산 증액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저녁 밝힌 '2025년 예산안 평가와 심사방향'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 감세와 권력기관 예산 증액에 대응하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고교무상교육 지원, 재난안전 예산, 재생에너지 투자 등 국민의 삶과 경제를 살리는 민생 예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민주당은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과도하게 편성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31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12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출장 복귀 뒤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김 지사는 이날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사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이는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의 장례가 전날 모두 마친 데 따른 것이다.김 지사는 사고발생 당일인 6월 24일 현장을 찾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한 데 이어 사고 대응과 수습,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화재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경북대학교병원이 결핵 및 폐기능 검사 등 중증 호흡기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뛰어난 수준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및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결핵 2회 연속, COPD는 6회 연속 각 1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경북대병원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등 여러 지표,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C
12시간전
모토로라코리아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하는 ‘엣지 50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엣지 50 프로는 모토로라가 가성비를 강조해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모토로라의 한국 총판사인 케이오닉스가 쿠팡과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정식 판매한다.제품 외관에는 모토로라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표현한 곡선형 디자인과 부드러운 감촉의 비건레더 재질은 모토로라 엣지 50 프로만의 감성을 한층 더해준다. 색상은 블랙 뷰티와 럭스 라벤더 2가지로 구성됐다. 메모리 및 저
13시간전
▲고인명: 故 조규천 님▲별세일시: 2024년 11월 4일▲빈소: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024년 11월 7일▲장지: 천주교 용인공원묘원▲문의:031-382-5004
13시간전
운행 중인 1t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60대 중국인 남성이 도로에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주행 중이던 1t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중국인 A씨가 도로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소방서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 기부
함안소방서는 지역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K급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예방지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 온도를 낮추는 냉각효과와 방출 시 비누가 거품을 형성해 기름 화재에 효과적이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통령·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규명, 특검뿐이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육성 통화 내용은 다시 들어도 충격적이다. 윤 대통령 당선자는 "공관위에서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했다. 명태균 씨는 "진짜 평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천고지비(天高知肥) 계절을 맞이하여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문화가 오래간만에 활기를 띠는 것 같다. 노벨상의 품격에 따른 소설과 작가에 대한 호기심, 지적 유행의 분위기에 편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도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질 것 같은 씁쓰레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존치해야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 3년 만에 폐지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15일 제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석 62명 중 찬성 46명으로 통과시켰다.다만, 한 가지 절차가 남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태균 "김건희, 비밀전화 따로 있다"→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 없다"
2시간전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고,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명태균 씨 사이 통화가 자주 이뤄졌다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