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각성:흑룡 네이저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각성:흑룡 네이저 레이드’는 지난 ‘흑룡 레이드’에서 퇴각한 ‘흑룡 네이저’,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젤’이 등장하는 최상위 던전으로, 레벨 80이상의 캐릭터로 최소 3인에서 최대 6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총 3개의 페이즈로 구성된 이번 레이드는 2개의 그룹으로 경로가 나뉘어 진행되며, 선택한 거점에 따라 각기 다른 몬스터와 다양한 기믹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오픈게임재단은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독립 메인넷인 크로쓰의 첫 번째 메인넷 ‘어드벤처’를 공식 출시했다.크로쓰 생태계 구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메인넷 오픈을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크로쓰 메인넷은 단순 블록체인이 아닌 ‘게임을 위한 프로토콜’이다.블록체인 상에서 게임 토큰을 직접 발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표준화함으로써 기술과 법률적 복잡성 없이도 블록체인을 게임
산림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제주지역 고도지구가 필수지역만 남기고 사실상 전면 해제된다.주거지역은 최대 75m, 준주거지역은 90m, 상업지역은 160m까지 건축물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30여 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를 이원화하는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1월 도시기본계획에서 고밀·복합형 압축도시를 도시관리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5월부터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세부 방안을 보면 기존 고도지구는 문화유산보호구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부 워크숍'을 열어 비상사태 대응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24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이번 안전부 워크숍은 1차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에 자리한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이뤄졌다.워크숍에서는 ▲화재 사고, 비상사태 대응 및 응급 처치 교육 ▲현장별 주요 위험 공정 안전 관리 현황 공유 ▲개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건설 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청도군은 지난 4월 23일 청도읍 고수리 1039-137 일원에서 ‘청도천변 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본 사업은 군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34억 9,400만 원이 투입되었다.조성된 공원은 총 면적 5,628㎡ 규모로 황톳길,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벽천분수, 실개천, 광장 등 다양한 건강·수경·커뮤니티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청도천변 공원은 건강과 치유, 생태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2세대 SDV SoC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신형 2세대 인텔 SDV SoC는 업계 최초로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를 채택한 차량용 SoC다. 이 기술을 통해 완성차 업체는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개발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기능별로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실리콘 조합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생성형 및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사업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인근 공장이 있는 에쓰오일 관계자들과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현장에 투입돼 대응에 나서 방제 작업을 벌였다. 유출된 기름이 아직 해상 오염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