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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어업인 수당 내년부터 1인당 30만→60만원 인상

경남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도내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주민발의로 2020년 제정한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에 근거해 2022년부터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 1명당 신용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현금 등의 형태로 30만원씩의 수당을 매년 지급했다.

그러나 다른 시도 농어업인 수당보다 적어 농업인단체, 도의회 등에서 인상 요구가 있었다.

도는 내년에 지방비 1100억원으로 1인 농어가에 1년에 60만원, 2인 농어가에 70만원을 농어업인 수당으로 지급한다.

도가...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초전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호응을 얻었다. 유용식기자
합천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김필선 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
합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16일 대양면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33명을 비롯해 강사, 이장, 담당자 등 39명이 함께 삼가면 남명 조식 선생 생가지 및 인근의 꽃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대양면 가을 성인문해교실 현장학습’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현장 체험학습에는 대목, 무곡, 안금, 이계 등 4개 마을의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참가했으며, 각 마을별로 ▲안금리 마을 진점숙 선생님 ▲대목리 마을 진분자 선생님 ▲무곡리 마을 김은자 선생님 ▲이계리 마을 강선경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됐다.이날
합천박물관은 지난 10월 16일 저녁 7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3회 달빛역사산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색찬란-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좌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첫 강의는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광헌 교수가 ‘한국의 인장과 장서인’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인장의 기원과 동서양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조선시대 어보․국새 등 인장의 종류와 기능, 장서인의 유형과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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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매년 5,000건 이상 적발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시가 적발한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는 총 2만6,042건에 달했다.이처럼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가 극심한 것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인천시 등록 화물차는 4만1,010대에 이르지만 공영차고지는 3,862면(
신한카드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GIVE & RU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됐다.기부런은 2022년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린 기록을 합산해 그 거리에 비례하여 회사가 기부
밀양시의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기획 프로그램이 인기다.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 만에 8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밀양을 찾아 반값 여행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밀양시는 23일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반한 여행객들이 밀양으로 몰리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밀양시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4일 첫 선을 보였다. 밀양 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2명 이상 숙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결과 전국에서 총 15개 학교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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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달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지만 늘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맛있고 든든한 식사로 더 건강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난달 팔공산 진인동 갓바위지구에 교육센터와 연수원의 기능을 함께하는 ‘청춘산장’을 오픈하였으며, 다가오는 10월 25일에는 TBC 주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후원으로 ‘APEC 성공기원 국민화합 페스타’를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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