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 고용노동부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 확보

9시간전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상환경 변화, 지역 재난, 장기 업계 불황 등으로 고용둔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인천시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업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참여에 앞서 인천시는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말부터 8월까지 폭염 집중 시기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경기도는 분야별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지난 23일 교부했으며, 시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었다.구급차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며 환자 의식을 확인해보니 통증자극에 반응하는 상태였다. 즉시 혈당검사를 비롯한 활력징후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혈당수치가 25ml/dL로 저혈당쇼크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구급대원은 즉시 의료지도를 받고 정맥로확보 후 50% 포도당주사액을 투여하며 구급차로 이동하였다. 다행히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의식이 깨어나 본인 이름과 집 주소, 현재 장소가 어디인지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지남력을 가진 상태로 회복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강동구는 지난 6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조성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부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명일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총 40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축하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공로를 함께 기렸다.앞서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영화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4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영화를 포함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투자한 비용의 일부를 세액공제할 수 있으나, 해당 제도는 2025 년 12 월 31 일부로 일몰 예정이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일몰기한을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연장해 위기에 처한 영화산업에 대한 조세 지원을 지속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실제로 영화산업은 코로나 19 이후 심각한 타격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무자격 선수 논란이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 '영입된 선수들이 무자격 선수가 아니다'라는 대한축구협회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SK를 비롯한 K리그1 팀들이 광주와의 경기 후 프로축구연맹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FIFA는 현지시간 25일 발송한 공식 서한을 통해 광주FC 선수들의 출전 자격 관련 사안을 검토한 결과, 국내 대회에서의 선수 자격 판단은 KFA의 규정과 권한에 따라
2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양관리 기본 조례'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준호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선정된 조례는 보건복지부 표준안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정에 맞게 구체화됐으며 ▲ 도민의 균형 잡힌 식생활 보장 ▲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 영양실태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먹는 것에서 시작되는 건강권’을 제도화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입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준호 의원은 “2025년 6월 기준, 전국에 제정된 조
코인베이스가 에이다와 라이트코인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에서 cbADA와 cbLTC로 래핑해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 보도했다.래핑된 자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1:1 비율로 락업되며, 수요에 따라 발행 및 소각이 이뤄진다. 정기적인 준비금 증명을 통해 안정성을 보장하며, 이미 11만300개 래핑된 LTC와 290만개 래핑된 ADA가 유통 중이다.코인베이스는 이전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2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빛의 마을에 산다’를 펴냈다. 저자 한주영 시인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교육자 출신으로, 현재는 성남 선한목자교회 집사로 활동 중이다. 시인은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위해 태어났음’을 믿는 신앙인으로, 시를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는 기쁨을 삶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고백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에 대한 총 점검에 나섰다. 도는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 휴식공간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 방문과 연계한 이번 회의는 사전행사로 2025년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토의, 시군 협조사항 및 건의‧홍보사항 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가 26일 한라도서관 제주 아메리칸코너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식나눔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라도서관 양애옥 관장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백혈병과 소아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3시간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3시간전
산림청은 26일 전라남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산림청 소관 기타공공기관들의 경영실적 평가와 성과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산림청 산하 기타공공기관 관계자들과 2024년 경영실적 평가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과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성과관리 제도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024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는 우수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산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교육부 인가 자격증’을 수여한다고 허위·과장 광고한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 등 민간단체 3곳에 대해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말린 오징어가 신기한 관광객들
26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풍에 말린 오징어를 신기하듯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 담은 밑반찬 드세요”
한전MCS㈜ 남인천지점은 최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한전MCS 남인천지점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장애인 30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대주기로 하고 자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기새 배고품에 분주한 어미새
26일 제주시 도남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주차장 제비둥지에서 이소를 앞둔 아기새들이 어미새가 가져오는 먹이를 한껏 입을 벌리고 받아 먹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장 강동화 의원 선임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5 제1차 회의를 열고 강동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첫 국회연설 "30조 추경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가 처한 상황이 매우 절박하다며 국회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심지어 지난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기도 했다.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고, 자영업자의 빚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현 경제 상황을 밝혔다.이어 “올해 1분기 정부소비, 민간소비, 설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