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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전산장애 대비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 추진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국립대학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칼호텔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립대학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국립대학의 재해복구시스템은 데이터 백업 자료의 분산 보관에 한정돼 있고, 재해 발생 시 원격지 전산센터를 통한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와 운영...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진행한 '제주양로' 행사를 재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경로의 달 노인 공경 정신 확산과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1432년부터 시작된 제주양로는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 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로연의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기록돼 있다.당시 기록에 따르면 제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기념식이 열린 후,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버블스위퍼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진다.정신건강과 관련한 제주도내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추격을 따돌린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12승 2무 18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 대구와 11위 대전과의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다. 정규 라운드를 단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필요가 있다. 공교롭게도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11위 대전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막했다.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재외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 해 포럼의 주제는 '변화와 기회를 위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 해외 및 국내에서 활약 중인 제주출신 상공인과 제주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
제주특별자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해 오는 7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경상남도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간의 진행된다.제주도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인 ‘젊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18~39세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여러 경험과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80% 이상 참여할 경우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7시간전
북한 배후 공격그룹 킴수키가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표적공격을 펼치고 있으며, 심지어 캄보디아 등 동맹국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큐로닉스에 따르면 APT37로도 잘 알려진 킴수키가 한국 외의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팀을 재정비하고 더 정교한 공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급 회피기술을 사용해 파워셸 기반 멀웨어 빌셸을 배포한다.시큐로닉스는 캄보디아 조직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메일 첨부파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면
경상도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대해 7일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
7시간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첫 메달을 따냈다.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남녕고 출신 강상현이 태권도 남자대학부 -8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상현은 8강에서 대전 조민준을 2-0으로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경기도 김우진을 2-0으로 완파했다.강상현은 결승에서 울산 김현수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제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앞서 치러진 남자일반부 -63㎏급
한국에서 디저트 시장은 그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디저트 시장 규모는 약 15억 원이며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 94%가 주 1회 이상 디저트를 먹는다고 할 만큼 이제 디저트는 간과할 수 없는 주요 식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저트 R&D 업무를 맡고 있는 박민지 주임을 만나 이 직업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디저트39라는 회사에서 R&D 업무를 하고 있는 제품개발파트 주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K-water 제주지역협력단이 복지관 내부 대중목욕탕 시설과 장비 개보수를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전했다.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1992년부터 운영해 온 목욕탕은 지역 내 유일한 대중목욕탕으로,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로 불편함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목욕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타일 및 수전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7시간전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방배동 최대 규모인 3,064세대의 신축단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디에이치’ 하이엔드 브랜드‘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되는 ‘디에이치’로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분양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
국내 은행권과 증권사, 보험사들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에서 지난 5년 6개월간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한 금액이 2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7일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은행, 증권, 보험 업권별로 사용한 접대비 금액은 각각 9578억원, 1조1349억원, 3085억원이었다.같은 기간 각 업권별 상위 5개 사가 차지하는 전체 접대비 대비 비중은 은행의 경우 64.7%, 증권은 33.5%로 나타났으며 생명보험사는 27.1%, 손
오늘부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총 802개 기관을 대상으로 11...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수집형 전략 RPG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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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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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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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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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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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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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하모예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모예 축제'는 긍정의 의미가 담긴 경남지역 말 '하모'에 착안해서 축제 명칭으로 사용했다. 경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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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이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양산과 낙동강'을 연다. 전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결성한 '낙동강협의회' 출범을 기념하며 협의회 중추 도시인 양산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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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지잡대' 출신이 수모를 겪지 않는 사회
교육계도 아닌 한국은행이 얼마 전 대학입시 제도 개편 보고서를 냈다. 올 8월 말 나온 이다. 연구진은 입시 과열이 △사교육 부담과 교육기회 불평등 심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학생의 정서 불안과 낮은 교육 성과 등 구조적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짚었다. 특히 이 문제들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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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천소방서가 7일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모은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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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공정하다는 착각〉
미국의 아메리칸드림은 이제 깨진 지 오래인데, 여전히 미국인들은 노력하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부모의 재산과 능력으로 아이들의 성공이 좌우된다. 신화는 신화일 뿐이다. 이런 신화를 되뇐다고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