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은 이정순 의장은 20개 동을 순회하며 각 동 자생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현안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미시는 11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휴게공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31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30여 명의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수정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모의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빈 학생은 “정치는 누군가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며 “이번 모의시의회가 광주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이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격려에 나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크래프톤은 6일 오전 11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겨울 테마 신규 콘텐츠인 ‘폴라 빌리지’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펭귄 왕국이 이주한 마을 콘셉트의 신규 지역과 함께, 다양한 겨울 동물 NPC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펭귄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NPC를 통해 아이템, 의상,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NPC는 일반, 희귀, 신화 등급으로 나뉘며, 희귀
제주특별자치도가 과거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 재추진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제주도는 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면담에서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감귤 보내기 사업의 재개 필
“군대는 멈춤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걸 더 단단히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로 19세가 된 이도윤 씨는 또래보다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검정고시를 합격,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을 통해 코딩과 네트워크, 정보보호 실무 과정을 이수했다. 일찍부터 IT 분야의 기초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확신하게 된 그는 배운 기술을 실무에서 이어가기 위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지원했다.◆ “학교를 그만두고 나서야 진짜 공부를 시작했어요”“학교를 그만두는 게 두려웠지만, 대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체중 감량 수치에만 방점을 둔 기존 GLP-1 기반 약물들은 근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HM17321이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축제인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지역별 본선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지고 있다.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1월 2일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T4~T7 리그를 대상으로 충북 지역 본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탁구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 단위 사업이다. 실력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를 도입한 선진형 생활탁구 리그시스템으로, 각 지역 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정부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축산부문 온실가스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업계 역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노력과 고민이 이어지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축산, 특히 한돈 부문의 돼지분뇨 탄소저감 정책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 저탄소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채무자 얼굴 딥페이크 영상도 만들어 유포28억 챙긴 무등록 대부업 조직원 21명 송치형편이 어려운 채무자들로부터 4만%에 이르는 이자를 갈취해온 불법 고리대금업자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은 채무자 1000여명으로부터 연간 최고 4만%에 이르는 이자를 받아 28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 조직 총책 A씨 등 5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해당 대부업 조직에 속한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에 거점을 두고 202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으로 ‘2026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 달성’과 ‘런케이션’확장 을 목표로,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서귀포시는 도정의 핵심 정책인 런케이션을 중국 교류도시와 연계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7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스치청초등학교 학생단 50명을 서귀포시에 유치했다. 학생단은 대정읍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 산하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교육과 제주의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 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금저축펀드계좌 보유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