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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충북연맹 결연 학생 후원

한국BBS충북연맹은 24일 도내 자매결연 학생 12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BBS충북연맹은 이날 충북경찰청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 전달식과 지난해 사업 결산, 올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명예회장으로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유공 지도위원 4명에게는 충북경찰청장 감사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오 회장은 “BBS 가족분들은 앞으로도 결연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정신적 지주로 밀착된 선도보호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명랑사회 조성에 힘써주시길...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충북 청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5회 연속으로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와 사업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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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브랜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람바이오는 장승훈 사업운영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내년 예산은 총 70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한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 및 신기술 ▲연구
산업 경쟁력·식량안보 겨냥소비·R&D·수출까지 뒷받침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주도의 첫 쌀 임의자조금단체 출범을 공식화하며 쌀 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쌀산업연합회는 2026년까지 130억원 이상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소비 촉진과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 식량안보 기여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한국쌀산업연합회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쌀 임의자조금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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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된 제20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78.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 하에 직선제로 진행됐으며,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이뤄졌다. 전체 선거인 수는 1,253명으로, 이 중 불참자를 제외한 유효투표수는 1,167표였다. 김인 당선인은 그중 921표를 획득해 당선됐다.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간이며,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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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경기도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원 촉구 서명운동본부는 " 월경권은 인권이자 건강권"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반쪽짜리'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즉각 개정하고 보편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서명운동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모든 청소년에게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한 재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월경용품 보편 지원을 시작했다.그러나 시행 5년이 지
충남 금산인삼에프씨가 창단하며 지역 스포츠 생태계 도약에 나선다.금산체육회와 주식회사 금산인삼에프씨는 17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케이4리그 신규 구단 승인 및 팀 창설을 발표했다.금산인삼에프씨는 지역 기반 세미프로 축구단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구단, 유소년이 꿈꾸고 지역이 응원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다.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올해 11월 4일 케이4리그 신규 구단 승인을 받았으며 2026시즌부터 공식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구단은 대표이사·단장·감독 체제 아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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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문 부경양돈농협 경제상임이사,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부경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한돈’이 지난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및 활동 관련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해당 인물을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상대가 의사임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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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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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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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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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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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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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RE100에 공식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JDC는 이번 K-RE100 참여를 통해 2035년까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DC는 ▲녹색프리미엄 도입 ▲제3자 PPA 추진 ▲사업장별 자가발전 확대 ▲REC 구매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곽진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K-RE100 참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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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어가·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순차적으로 지급 개시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민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과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게 각각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이번달 확인 절차를 마치고, 12월 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은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5톤 미만의 어선을 경영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에 종사하는 어업인과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하는 어선원으로, 어가당 연간 1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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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한화와 오영훈 지사 유착의혹 해명해야"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그룹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간 유착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고 위원장은 한동수 제주도의원이 문제 제기를 한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제주도정은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도민 앞에 모든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정이 사업자 측에 UAM 이착륙장 설치와 워케이션 공간 조성 등을 먼저 제안한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며 “보전 가치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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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2025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K-스틸법 제정 및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유치 등 지역 산업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육·주거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K-스틸법’ 제정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포항의 근간 산업인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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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교류 활성화 논의
포항시는 17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가 지난해 2월에 이어 포항시청을 다시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며 향후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총영사님의 두 번째 방문은 포항과 일본 간 교류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산업도시이자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포항이 일본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