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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개항, 당초 목표 2030년보다 늦어질 듯”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점이 애초 목표인 2030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대구시가 공식 인정했다.

일정 지연이 현실화하면 착공과 보상 등 후속 절차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항 시기 및 추진 방식 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정옥 의원은 “2030년 개항이 실제 가능한 일정이냐”고 신공항건설단 측에 질의했다.

이에 신공항건설단 측은 “애초 목표는 2030년이지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월 대구시가 신공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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