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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서현애 간호사,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장관 표창 수상

12시간전
강원대학교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서현애 간호사가 지난 16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기념일로,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과 연명의료결정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여 지난 16일, 기념식을 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4명과 6개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
양양군 전역에서 풍요로운 가을 정취와 함께 지역별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16일 손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손양면민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강현면 ▲현북면 ▲현남면 ▲서면에서 차례로 한마음 축제가 이어진다. 또한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는 10월 23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되며, 읍 승격 4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양양군 6개 읍․면 가운데 5개 면에서 열리는 면민 한마음 축제는 대부분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와 2025 속초 미식주간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두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 시민과 관광객,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진다.◆ 60년의 전통, 시민과 함께하는 설악문화제올해로 60회를 맞는 설악문화제는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올해 축제의 행사장은 속초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
한림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Station C 성장자립지원 로컬라이제이션'사업을 통해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할 5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와캠핑, ▲프롬데이터, ▲라텔즈컴퍼니, ▲㈜십일리터, ▲㈜쓰리케이비카스(인공지
동해시는 ‘동해시 등대오름길 벽화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이번 사업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됐다. 정비 대상은 총 14개 벽화로, 대형 벽화 리뉴얼과 기존 벽화 재도색이 이뤄졌다.논골담길 벽화는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보수된 이후, 2024년 논골 1~3길 리뉴얼에 이어 올해 등대오름길 구간까지 정비를 마치며, 논골담길 전 구간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등대오름길
10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5 주민자치 박람회가 17일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자치대상'에 이어, 우리 마을 가수왕, 주민자치 콘서트 등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최재석.김기하 도의원, 심영섭 강원경제청장 각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동해시
전홍선 기자 = 18일 오전 1시 15분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
15시간전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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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진해수협과 창원시는 17일 진해수협이 주최·주관한 ‘2025 진해만싱싱수산물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센터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설루션을 공개했다.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 2025’에 참가해 HBM4와 AiM, CXL 등 다양한 AI 및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 단체인 OCP가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SK하이닉스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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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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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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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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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 개최
경기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10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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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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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주민 삶과 직결된 사안 우선 해결”…‘제2회 민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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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18일 영주지역사무소에서 ‘제2회 민원의 날’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를 직접 청취했다.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자리다. 농업,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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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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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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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공항 인근 소형 경비행기 불시착…활주로 담장 들이받고 동체 파손 ‘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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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59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소형 경비행기 한 대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세스나 172기종으로,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인근 담장을 들이받은 뒤 지면에 강하게 부딪치며 멈춰 섰다. 이 충격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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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형제봉 산행 중 50대 등산객 50m 추락…헬기 이송 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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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울릉군 서면 형제봉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남성 등산객이 약 50m 아래 절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 지점 아래쪽에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발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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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조국 위원장 "국민의힘, 4.3진실 왜곡하고 모욕"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주를 찾아 "국민의힘은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모욕하고 있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3유족과 제주도민에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자리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장 대표가 제주4.3왜곡 논란의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것을 언급하며 "3만명의 희생자를 두번 죽이는 행위이자 10만 유족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이라고 성토했다.이어 "정춘